오늘은 너에게 하고 싶었던 말해보려고 해
내가 이때까지 살면서 너라는 사람을 만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건지 알아갈 수 있는 기간이었어.
이제 너는 떠나고 없지만. 나에겐 너라는 사람이 내 마음 한쪽에 계속 남아있을 거야. 너는 나에게 되돌아올 일을 없겠지..
매일 바쁜 일상에 여기저기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당하기는 매우 힘들 테고,
나도 너에게 주었던 스트레스를 다시 주고 싶지는 않아서 네가 나에게 헤어지자고
얘기했을 때 엄청 붙잡고 싶기도 했고, 내가 더 잘할게라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내가 더 잘할게, 고칠게라는 말이 말만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모습이 너에게
바로바로 보이지 않을 거라는 거 알고 있어서 차마 너에게 그렇게 말하지 못하겠더라..
헤어지고 나서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는데 매일 밤 잠 못 들고 너 생각나고
너와 함께했던 기억들이 계속 떠올라 힘들더라.. 쉽게 털어내지 못할 거라는 거
알고 있지만 이거 너무 힘들다.. 진짜 힘들어.. 근데 내가 너에게 붙잡는 행동을 하면
네가 나를 더 싫어할 테고 스트레스만 더 주는 짜증 나는 사람으로 너에게 남긴 싫어.
너도 나에게 말했었자나? 나랑 만나면서 사랑받는 기분 들었었다고.
나는 딱 거기까지가 좋은 거 같아. 네 인생에서 나는 너에게 사랑을 주고 행복하게
만들어 줬지만 스트레스도 많이 주었던 사람으로만 남고 싶어.
이제 나도 너를 완전히 잊지는 못하겠지만 슬픈 생각은 접어두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해
다른 사람 만날 수 있을까도 아직 의문이야
이제 새 출발해서 나도 내가 잠시 동안 연애하면서 미뤄두었던 내 일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자기관리도 할 테고, 힘내서 내가 가진 모든 안 좋은 일들에서
벗어나 보려고.. 정말 너와 연애하는 기간 동안 나도 행복했어
차로 왕복 2시간 걸리는 거리를 가진 장거리였지만 하나도 안 힘들었고,
나라는 남자를 좋아해 준 너에게도 고맙게 생각해.
잘 지내 언제나 어디서나 응원할게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