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문제로 많이 다퉜고 결혼얘기까지 오갔는데
결국 남자친구 술 문제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다 적진못하지만
주사가 안좋아요 곱게취하면 상관없을텐데
어쩌다 한번먹어도 무조건 취하는데다 주사까지 감당하기 힘들
정도라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술을 끊겠대요 술먹어서 좋을거 없는거 자기도 안다고
이제 안먹겠다고 병원도 다니고 약도 먹고있다면서
술 끊겠다고 하는데
이걸 참.. 뭐 1년2년이야 안먹는다지만
이미 결혼하고 나서 다시 입에대면 끝인건데
정말 술을 끊고 결혼해서 계속 술 안드시는분들 계시나요?
사실 술문제만 빼면 저랑 너무 잘 맞고 다 좋아요
그래서 안되는거 알면서도 믿어볼까 싶고 아쉬움이 남아요
술, 여자, 도박 좋아하는 놈은 거르라는 유명한 말 있잖아요
그래서 고민이 되네요.. 병원까지 다니는거면 끊을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원래는 담배도 폈었는데 저와 결혼하기 위해서
1년전에 끊었어요 그 이후로 한번도 안피고있구요
이제 참은게 아까워서 못피겠다더라구요 생각도 많이 안나고..
술도 그렇게 될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너무 바보같은건지 너무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건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