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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연끊는것..

아휴 |2021.04.01 01:34
조회 6,132 |추천 14
저희 가족은 겉으로 보기에는 화목하고 엄청 친한사이처럼 보이는데 사실 속으로 풀지 못한 문제들이 많이 있어서 별거 아닌 일로도 크게 싸우고 그 싸움이 굉장히 오래가요(연락 안하고,남처럼 지내는등)
어렸을때 엄마아빠가 자주 싸우셨는데 그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아빠가 저한테도 입에 담을수 없는 폭언을 하셨어요.
자주 싸우셨고 그때마다 아빠는 엄마한테 폭언(제가 기억하기로는 폭행은 없었어요) 말리는 저한테도 폭언 이렇게 계속 반복, 심지어 아빠랑 저랑 싸우는 일이 생기면 다투다 본인이 이성을 잃으면 폭언과 함께 손과 발로 저를 때린적도 가끔 있었고요.저는 장녀고 성격도 있는편이라 머리 크면서는 달려들며 싸웠습니다.엄마도 스트레스 때문에 술을 자주 하셨는데 그때마다 아빠랑 싸우거나 저한테 욕하거나 하셨어요.
저는 크면서 아빠한테 이런부분에 대해 사과해달라고 어렸을때 엄청 큰 상처였다고 말하면 본인은 기억이 안난다. 잘못한거 없다로 일관. 엄마는 미안하다고는 하시지만 비슷한 행동 반복(술먹고 욕하는건 거의 없어지긴 했어요)
이런 일때문에 항상 부모님께 까칠한 딸이고 예민해지고 부모님이랑 싸울때는 감정조절이 힘들더라구요.
이번에도 크게 싸웠는데 진짜 진절머리 나네요...

추천수14
반대수2
베플ㅇㅇ|2021.04.02 14:40
저희집과 상황이 비슷해서.. 글을 남겨요 진짜 독립하는것이 답입니다..... 독립할때 너무 돈이 없어서 고생했는데 마음은 정말 너무 편했어요 독립한 지금도 얼굴 거의 안보고 아주 가끔가다가 전화 오면 전화만 한두통 받아요 어디사는지도 안알려줬더니 찾아오지도 못하거든요 저는 독립한게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쓰니도 .....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ㅜㅜ
베플ahh|2021.04.02 14:04
능력되면 분가해요 성인이 됐으면 그일 아니어도 독립하는것이 좋다 생각해 고시원이라도 맘편한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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