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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연애 못하겠음

쓰니 |2021.04.01 02:28
조회 1,079 |추천 5
와 이런거 처음이라서 두서없는데 이해해주세요지금 거의 다 쓰던거 날려먹어서 두서없고 음슴체 씀




일단 시작은 작년부터 시작하는데 그때 내가 고1이었고 사건의 주인공 그 남자선배는 고2였음 (참고로 나 고2) 그때 같은 동아리였고 그 선배가 좀 많이 잘생겨서 얼빠인 나는 한번에 반하고 어떻게 연락 할지를 고민중이었는데 그때 동아리내에서 마니또를 하게 되었음 복잡한거는 생략하고 아무튼 그 마니또때문에 연락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선배가 먼저했음)연락도 잘보고 갑자기 자기 사진을 보내지 않나 누가봐도 오해할만한 소지를 주는 그런 말들을 했음 물론 나도 그냥 들이댔음 애초에 숨길 생각이 없어서 




저 오해소지의 말들은 지금 너무 캡처본 보내주고싶은데 그때 페메로 했었는데 지금 페북 탈퇴하고 작년 갤러리가 거의 다 날라가서 찾을수가 없음 나중에 찾게되거나 친구들 증언같은거 추가하겠음




그리고 잘 이어나가나 싶다가 갑자기 어느순간 연락이 잘 안되었음 이게 뭐지 너무 당황했는데 일단 침착하게 그 선배 인스타를 팔로우 했음그러니까 그 선배 왈 자기 계정 내 친구들 사진보는 계정이라서 ~ 결국 팔취해달라는거였음 그래서 나는 민망해서 앗 넵 죄송합니다 이러고 바로 팔취함이쯤되니까 내가 너무 조급해져서 시험끝나고 영화보러가자고 말 했었음(어지간히 급했나봄)그러니까 '나는 단체로 가는거나 마음있는사람이랑 가는거 아니면 단둘이서 안가 어쩌고' 이런식으로 해서 네문장 정도로 거창하게 차임 ㅇㅇ그래서 그때 좀 울다가 그냥 변심했나보다 내가 부담스러웠다보다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 친구가 그다음날에코노에서 그 선배를 봤는데 우리 동아리 기장언니랑 단둘이서 있었다는 거임




솔직히 좀 빡치잖음 애초에 그럼 여지를 주지 말던가 어쨌든 그냥 아 타이밍 너무 안맞았네 이러고 걍 잊고 있었는데 




진짜 잘생겼음 그래서 최근에 다시 학교에서 보는데 미련이 남은거임 그래서 이번주 월요일에 팔로우를 다시 걸었었음 참고로 그때 그 동아리 기장 언니랑은 며칠 잘 되나 싶다가 갑자기 둘이 쌩까고 팔로우도 끊고 그랬음 사겼다가 헤어졌는지 그냥 썸타다 쫑난지는 모르겠음 




일단 걸고 기대 많이 안하고 있었는데 맞팔을 해준거임 친구사진 어쩌고 하다가 맞팔해주니까 나는 또 설레고 난리치고 고민하다가 어제 간부수련회가는 것 때문에 물어봤었음 그냥 구실이 그거밖에 없어서 어느정도 몇번 대화 오가고 그랬는데 또 그때 친구가 그선배 지금 스카에서 여자랑 단둘이서 있는다 (학교가 같다보니까 다 거기서 거기임...)이래서 나는 그냥 어 친군갑네 이러고 그냥 좀 싱숭생숭이러고 있었음 




근데 오늘 또 다른 친구가 그 선배봤는데 옆에 어제 그 여자선배 있는거같은데 사귀는거 같다 이래서 나는 아 일단 한번 확인사살을 해봐야겠다 이러고 카톡을 한번 더 보냈음 (그전에 보낸거 안읽었음) 롤 얘기에서 끝나서 내가 롤 어디가냐 이런식으로 물어봤는데 자기 여자친구 생겼다고 연락 못할거 같다고 이렇게 왔음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좀 빡치는거임 사귈정도면 이미 마음 있었다는거고 적어도 몇주간의 그런 시기가 있었다는 건데 왜 내꺼 맞팔해주고 카톡 답해줌? 아니 일단 작년일이랑 합쳐져서 너무 빡쳐서 내가 비꼬면서 보냈음 와아 박수 짝짝~ 이러고 귀멸의 칼날 이모티콘 그 시노부 그럼 안녕히 였나 그걸 보냈음 내가 할수 있는 최대한을 보냈는데아 솔직히 나도 개또라이 같긴한데 




뭐하자는 거지 비꼬냐 




이렇게 왔음 나 어떻게 답장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야 카톡 봐봐




이렇게 왔음 그래서 말을 잘 듣는 나는 보고나서 대답했음 그랬더니 저거 뭔데? 이렇게 옴 그래서 나는 비굴하게 비꼰적 없다 저거 그냥 축하한거다 이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




이케옴 아 생각해보니까 빡침 자기가 더 비꼬면서 그래서 내가 원래 저렇게 한다 기분나빴다면 죄송하다 이렇게 보냈음




그래서 




되게 




이렇게 보내고 한창 안보내는거임 그래서 내가 빡쳐서 




되게 뭐요..? 



이렇게 보냄




그래서 아니다 이렇게 왔음 ㅇㅇ그래서 나는 넵 오래가세요 




이렇게 보냈는데 막상 다시 생각하니까 아 진짜 속에서 열불이 조카 뒤집어지는 거임 작년에서부터 쌓인게 너무 짜증나고 얼굴만 믿고 행동하는거 같고 ㅇㅇ 그냥 솔직히 그냥 조카 빡치고 그랬음 그래서 다시 하나 보내놨었음 




하 일단 아래 캡처본 올리겠음...  쓰다보니 내가 너무 과민반응이었나 싶기도 한데 진짜 내가 애들한테 진지하게 물어보고 작년에도 진지하게 상담했기도 했었음 진짜 내가 혼자 그러는거 아니겠지 이랬는데 듣는 애들 다 하나같이 ㄹㅇ 아니라고 무조건 여지주는거다 , 마음있다 이랬음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남겨주고 공감간다면 같이 화내줬으면 좋겠음.... 만약 조언할게 있다면 꼭 댓글에 남겨주삼! 조언 주의깊게 듣겠음../!! 






아 내가 진짜 구질구질하긴하고 나도 만만치 않은 좀 또라이긴한데 ㄹㅇ 이건 좀 너무 화나고 그랬음 









+ 대충 작년 대화내용 기억나는거 말해보자면그 선배가 축구를 엄청 했음 그래서 내가 축구 왜케 좋아하냐고 막 이런식으로 얘기하다가 그 선배가 막 축구공은 내 여친이다 이런식으로 얘기했었음그래서 내가 걍 티 겁나 내면서 아 내가 축구공이 되고 싶다 이랬는데 너 이미 됐어 ㅎㅎ 이런식으로 옴 축구공=여친이거 말 다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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