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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나서 극공감되는 것들

ㅇㅇ |2021.04.01 15:03
조회 29,617 |추천 84
편하게 만날 친구도 없어가지고ㅠㅠ

와닿는거 몇가지가

1. 혼밥 메뉴 말고는 매장에서 먹는 2인 메뉴같은거 같이 먹고싶은거 맛있는거 먹으러 갈 사람이 없음..

2. 날씨 좋은날 방구석에 있다가 우울해서 무작정 나왔는데 혼자 갈때 진짜 쓸쓸함

3. 밖에서 시끄럽게 술 먹고싶은 날이 있는데 집에서 혼술해서 쓸쓸함

4. 커뮤니티 활동량이 부쩍 늚. 1일 1뻘글

5. 기분전환 겸 예쁜 옷 샀는데 보여줄 사람도 없음 확실히 덜 사게됨 (장기 솔로인 친구들은 한번씩 명품 플렉스함)

6. 폰에 연락 회사톡 or 전화는 부모님 뿐임..

7. 혼자 꽃구경도 사치같음

8. 20대까지는 헤어져도 그럭저럭 살았는데 30대의 이별은 아프다 못해 쓰리다

옷고르다 현타와서 적어봄
추천수84
반대수3
베플|2021.04.01 23:00
8번 개공감이네요. 20대때는 여러 소개팅에다가 나 좋다는 사람 만나면 헤어지고 극복 되었는데, 30대때는 만남의 폭도 줄어들고 반복하는게 지겨워져서 사람 만나는 것도 싫어지네요 한 사람에게 익숙해져 있다가 그 편안함 느끼고 헤어지고 새로운 누군가를 만난다고 하니 왜 이렇게 낯설고 더 허전해만 지는걸까요.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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