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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누나 웨딩 촬영 방문이 이상한 일인가요?

가가가가 |2021.04.02 03:56
조회 145,542 |추천 592
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회사는 업무 특성상 휴가를 비교적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술을 많이 먹어서 몸이 안좋다거나 개인적인 일이 있다면 큰 상관하지 않고 반차 또는 휴가를 쓰는 분위기입니다.
얼마 전에 친 누나가 결혼하게 되어 웨딩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필 평일에 촬영이 있어서 제가 휴가를 쓰고 놀러가겠다고 하자 아내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놀라더라구요. 아무래도 와이프 회사는 휴가를 쓰는게 쉽지 않고(경조사 아니면 거의 불가능) 특정 기간에만 휴가를 쓸 수 있어서 그런가 싶어 회사 분위기도 잘 설명 했지만 끝까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계속 제가 유별난 동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말다툼 끝에 결국 웨딩 촬영에 가지 못했어요.
근데 제가 더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저희 웨딩 촬영에는 와이프 오빠가 왔다는 겁니다. 물론 그 당시 오빠는 일을 잠깐 그만 두고 쉬는 기간이긴 했지만 4-5시간 걸리는 지방에서 오빠네 부부가 같이 올라와서 웨딩 촬영도 같이 있어 주고 저녁도 같이 먹었어요..

정말 이렇게 휴가 내고 친 누나 웨딩 촬영에 놀러 가는게 유별나고 특이한 일인가요? 제가 이상한 동생인지 궁금합니다..

와이프가 한번 인터넷에 올려 보라고 해서 같이 댓글 보려고 올렸어요. 많은 의견과 생각 부탁드려요
추천수592
반대수19
베플우헤헤|2021.04.02 08:36
그게 왜 이상한가요? 다들 갈 수 없는 상황이라서 못 가는 것이지. 갈 수 있는데 안 가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아내의 오빠분은 무슨 마음으로 왔었다던가요? 백수라서? 할 일이 없어서? 아내의 말처럼할 거면, 그 아내의 오빠분은 다른 일을 구하러 다녀야죠. 하루라도 더 맞고 좋은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서... 남매나 형제나 우애가 좋지 않은 경우빼고, 가고 싶어합니다. 아내 분이 다소 현명하지 못해서 아쉽군요.
베플바ㅂ|2021.04.02 04:15
가도된다고생각하는데요 친누나인데어때요 가서 짐챙겨주고 이것저것챙겨주면좋쵸 전 신랑이랑둘이갔는데 사진찍기바뿌니물한잔마시기힘들더라구요
베플ㅇㅇ|2021.04.02 10:04
와이프는 그저 휴가까지 써놓고 본인과 시간보내는것도 아닌 누나만나러 간다는게 싫은거임. 심보가 못된거지. 친구도 근처에 있으면 들려보는데, 동생이 가는게 왜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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