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대체 팬들은 왜 욕하는거야? 10년동안 아무런 일 없이 잘 활동했는데 이제와서 누군가가 폭로한게 사실이라고 바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어? 당연히 진짜가 아니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 게다가 소속사가 고소하겠다고 입장문도 발표했는데 거기다 대고 아 박초롱 학폭이며 폭행이며 다 찐이네 이렇게 생각할 사람이 몇이나 되냐고. 그리고 우리만 박초롱 인성 착하다고 믿은 것도 아니잖아. 항상 미담이 있었고 10년동안 그 상태가 유지되었었고.
지금 폭로된 내용이 섣불리 판단할일도 아니고, 진실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팬들은 욕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누군가를 순수하게 좋아하고 응원하는 감정에서 나온 보호가 이렇게 비난받을 일인가 싶다.
나도 당연히 사람이 오랜 과거의 일이라도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한 사람의 과거가 끔찍한 기억이 되게 만든 사람이라면 어떤 방식으로서든 그 대가를 치뤄야 한다고 생각해. 가해에 대한 납득 가능한 증거나 학폭 논란인 당사자가 인정한다면, 개인적으로는 내가 아무리 오래된 판다여도 품고 갈 생각 없어.
제발 팬들을 욕하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