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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기분 나쁘다고 며느리 밀친다면...

Z서당 |2021.04.05 22:41
조회 8,869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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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감사합니다.
아무리 제 부모가 경우가 없다
시누 무례하고 개념없다

중간역할 잘해라 수도없이 얘기해도
참아주니 당연히 또 넘어가 주겠지
하는것 같아
그동안 참아준거 열거했는데
역시나

이런 집안에 내딸 자라게
하고싶지 않다 수없이
말해도 깨우치는것 없으니
입이 없어서 아무말 하지 않는것
아니다
당신 얼굴 체면 생각해서
참는다.

사실 할말 다하고 며느리가
시부모 시댁 식구들 한테
버릇없이 굴면서 그 삶 영휘하는건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
며느리라 시어머니한테 따박따박 말대꾸하고
우습게 알도록 행동하는 사람들이
내 아이의 조부모가 되는건 싫다보니

ㅎㅎ 어는 댓글에는 벌벌떠는게
보인다. 왜 그렇게 사느냐
등. 소름돋는 댓글들도 꽤 자극이
되네요.
이혼이 무섭진 않아요.
돈도 많고 남편보다 수익도 높고

참는게 능사는 아니지만

댓글하나 하나 신랑에게 캡쳐해서
전달했네요~.

사실 그놈이 그놈인걸 알기에
돈많은놈 더 배운놈 잘생긴놈
다 필요없는데

더나은 시댁은 있겠지싶은 맘은 있네요
그래도 내아이의 핏줄들은 아니니

아..댓글에 또 이혼이 두렵냐 등
있는데 자식이 없는 분인가?

저도 한 이기적인 사람인데
내인생의 오를 범하고싶진 않은건 두번째고

소중한 댓글들이
신랑이 정신차리면 한가정이 온전하겠지만
이런 댓글들에도 제 부모 감싼다면
또 하나의 이혼가정이 생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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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선 희생밖에 모르는 친정엄마를 보며 자란

33살 결혼을 하고 시댁이 아니라 가족이라 생각하며 살고싶었는데 ..

거두절미하고 이야기를 읽고 판단해 주세요.
이혼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린 딸아이가 눈에 밟혀서 그냥 어미이니 참아야지 하고 그래도 노력하면서 살고 싶은데 그냥저도 의견의 궁금하고 신랑을 너무 몰아세우는건가 되돌아보고 싶에 의견을 묻습니다.

저는 현재 결혼 8년차?
만 7년차입니다.
아이가 없을때 이혼을 수도없이 생각하다가
어쩌다보니 아이까지 낳게되고
아이보면서 살아야지..결국 안되는건가..
다들 그렇게 참고사는것이 답인가요?

남편과는 사이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는데
둘의문제는 어떻게든 해결이 되고
넘어 갈 수 있는데 시댁일이 끼니 얘기가 달라지네요

사건 1
결혼하기전 예비 시누가
시어머니를 통해 점심 시간도 아니고 업무중에
문자도 아니고 전화가 왔습니다.
모르는 번호여서 받았더니.

본인 예비시누 누구라고 결혼 전
본인의 시어머니께서 화장품 장사를 하는데
화장품 결혼선물로 줄테니 받으라고.
????!
절대쓰지않는 브랜드였어서 지금 쓰고있는
화장품이 새거라서 마음은 고맙다고
나중에 필요하면 말하겠다고 정중히
거절했는데 그냥 받아두고 두고두고
쓰랍니다.
손위도 손위지만 손아래 시누이고
다짜고짜 경우가 없다? 는 느낌을 받았고
괜찮다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당시 예랑한테 말하니
원래 그런애다 라는 말뿐
자기 통해서 연락하지 이건 기분이 별로다
라고 했더니 동생 성격이 멋대로여서 말해봤자
소용없다는 말을합니다.

뭐지? 싶었지만 마음이 고맙다 여기며 넘어갑니다.

사건 2. 결혼 후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같은 도시에 사는데 오지 않았는데
이유가 미리 나와서 놀다가 피곤해져서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는겁니다.

이건 그냥 이런저런 말하고싶지 않습니다.

사건 3. 시누 아이 돌잔치 하는날
저는 초대 전화도 연락도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신랑이 저 일이 잡혀서 바꾸지 못하는 날인데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만 알고 있다가
날짜 다 돼서 못 온다고 안가면 된다는겁니다.

오빠 신혼여행 갔다가 돌아오는날
피곤하다고 와보지 않는 동생이나
스케줄 안되면 조카돌잔치 참석 안해도 된다는
오빠나...남매맞다 싶었지만
사실 가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남매둘뿐인데 그럴수있나싶어
혹시 그날 낮에 일이있는데
오빠가 이제야 말한다.
못갈수도 있다 했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지 오빠한테 톡으로 욕하고 저를 아주..
남편이 잘못했는데 욕은 제가다 먹는데도
신랑은 사실대로 말하지 않더군요.

시댁에도 어찌나 욕을 해놨던지
당시에는 순진한 마음에 시부모님께
그런게 아니다 아까씨 맘 풀어주세요 라고
부탁까지 드렸네요.

결국 일 크게 만들고 싶지않아
욕먹고 일 대충정리하고 30분늦게라도
돌잔치 참석했습니디ㆍ

사건 4. 시댁에 가면 한번씩 은근히 시아버지꺼서 제 인사를 받지 않거나 대놓고 인사를 안 받아주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사건 5 . 건강문제로 수술을 했었는데
수술 후 얼마 안돼 설날이였는데
서있기도 힘든데 그래도 며느리 도리한다고
주방에 가 서있었고 튀김하시는것도 도와드리는데
너무 힘들어서 앉아서 하면 안되냐고 여쭤봤더니
그거 얼마나 된다고 그러냐며 타박을 주십니다.
시어머니께서

차마 걱정하실까봐 수술해서 몸이
힘들다고 못하고 네 하고
의자에 잠깐씩 앉았는데
그 모습이 보기 싫었던지 저를 두번 밀쳤습니다.

어머니 왜 밀치냐 했어야하는데
참..저도 어리숙했던지라 기분이 나빴지만
그냥 아무렇지 않은듯 눈치른ㅅ 받았네요.

사건 6. 시어머니 생신날

시어머니께서 제 아이를 째려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힘

신랑은 이 모든게 자신이 부족해서
일어난 일이다.하여 그냥 우리만 잘 살자 하는
맘으로 내려놓고 사는데

오늘 시누랑 나눈 카톡을 봐버렸네요.
요점은 제가 다 잘못했다?ㅎㅎㅎㅎㅎ

보통 시댁의 이정도 사건들은 참고 넘어가시나요?
신랑의 이런 귀여운짓도 그냥 넘어가 주시면서
결혼 생활 유지하시나요?

이혼을 수도없이 생각하지만
정말 딸을두고.. 앞이 캄캄합니다.

이 모든 시댁과의 불화발단은 시누이 인데
시누이가 신랑한테

전부 다 마음 안좋은거 풀리고
잘 지내고싶다고 톡을 보내놨고
신랑은 조만간 해결해보자 해놨네요.
시댁과 거리를 두는 것으로 합의하고
지금 겨우 참고 살고있는데
신랑은 뒤에서 이런짓을 하고있었네요
추천수1
반대수43
베플ㅇㅇ|2021.04.06 06:32
쓰니가 엄청 만만한 사람인가보네요. 조만간 해결보자 했으니 말좀 하고 사세요. 싫으면 싫다 아프면 아프다. 남이 이래도 참을거에요? 부당한거 다 참고 사세요? 남이다 생각하고 부당한거 하나하나 다 쳐나버려요. 뭐가 무서워서 다 당하고 살아요. 확 뒤집어 엎어버려요. 그러먼 달라질겁니다. 어른한테 못하는거 친정부모님 얼굴에 먹칠하는거라 참는다 생각히지마세요. 이러고 사는게 똥칠하는겁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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