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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한테 할말 못하고 사는 내가 병신같아서 죽고싶다

ㅇㅇ |2021.04.06 20:33
조회 20,763 |추천 54

안녕하세요 사회생활 4년차 여자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이 상사 아래로 오게 되고...
우울증도 모자라 신체적 건강까지 잃었어요
내로남불의 전형, 남들앞에서 쪽주기, 기분파
진짜 엿같아서 못해먹겠어요..
그러면서도 할말도 못하는 제가 병신같아서 더 싫네요..
그냥 죽고싶어요
모두가 이런걸 겪어내며 회사생활 하나요..?
저에겐 왜 사이다같은 에피소드가 없는걸까요
자해라도 하고싶을 만큼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요
추천수54
반대수7
베플ㅇㅇ|2021.04.07 18:33
직장상사가 사람들 앞에서 한번 화내길래 참았고, 두번 화내길래 같이 소리지름. 그리고 사장님 없을때 나 엿먹이면서 여우짓 하길래, 언제 날잡고 사장님 계신 앞에서, 사장님 과장님이 이기 이거 이렇게 이렇게 하라는데 맞나요? 하니까 과장님 얼굴 울그락 부르락. 일도 더럽게 못함. 그 뒤로는 나 안건드림. 이 구역 미친년은 나임. 처음이 어렵지, 눈 질끔감고, 한두번 참고 정당방위로 화내면됨. 내 경험상 악 소리 한번 못했다는 그 무기력함이, 내가 나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제일 힘듬. 난 그냥 성격더러운년 할꺼임. 착한년 안할꺼임.
베플ㅇㅇ|2021.04.07 18:33
아니 이정도로 싫은데 어떻게 다니나요? 첫번째로는 퇴사각오하고 할말 다 하시구요 그리고 짤린다? 실업급여 받구 좋지뭐. 내 부당함을 인정 못하는회사는 다닐가치없음. 공부를 더 해서 이직하든 눈을 좀 낮추든 딴데로 가세요 거지같은데 인생낭비하지마세요
베플ㅇㅇ|2021.04.07 18:45
진짜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계속 참으면 그래도 되는 사람 되더라고요. 한번 눈딱 감고 그 상황에서 말해보세요. 첨이 어렵지 나중엔 잘 안건드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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