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 FC 구단 사무실에 다녀왔습니다.진상 규명을 한다고 했는데 피해자 측인 저희 쪽에 연락도 없고 하여 저희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기자님을 모시고 갔지만 기자님은 이야기에 참여가 안 된다고 하여 나가셨고 그럼 서로 추후에 말이 바뀔 수고 있기 때문에 녹음기를 켜고 대화를 하자고 이야기했습니다.
관계자의 첫마디가 저희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했었다는 이야기였는데 저희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했던 분들께서 연락하나 없으셨던 것도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가 구단에 직접 찾아와야지만 이야기를 들어봐 주시는 거냐고 이야기했고 또 이야기를 들어봐주실 분들이 문자 답장도 없으시고 전화도 중간에 바쁘다며 끊으시고 연락 준다고 하셨는데 연락도 안주 시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희는 이 사태에 관련하여 가해자가 아닌 구단에 최초로 연락을 했었고 구단은 가해자가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여 저희한테서 연락이 왔다고 가해자에게 알려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사자 간의 문제라는 이야기를 강조하였습니다. 외부에서 일어난 일이면 모르겠지만 괴롭힘도 폭행 사건도 다 대구FC 숙소내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저희는 대구FC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저희는 대구 FC에게 왜 연락을 안 주셨냐 물어보니 구단에서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원만하게 잘 이야기를 해서 풀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또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기다리고 있다던 관계자분들 중에 한 분은 제가 중간에 전화 시도를 했는데도 받았다가 얼마 되지 않아 전화를 바쁘다며 마무리하셨고 문자는 답장도 안 하셨습니다.)
피해자 측에는 연락 한통 준 적이 없는데 어떻게 원만하게 일이 해결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지 물어보니 가해자를 통해 들었다고 하는데 기자님들도 보통 기사 쓰실 때 한쪽 이야기가 아닌 양쪽 입장을 다 들어보고 기사를 쓰시고 하던데 진상 규명을 한다는 구단은 연락도 없을뿐더러 가해자 이야기만 듣고 저희에게는 연락이 없었습니다.구단에 가서 물었습니다.
그 당시 가해자에게 취한 조치가 적합한 것인지 구단에서는 가해자에게 운동을 며칠 쉬게 하였고 구단 자체적으로 남은 잔여경기 정지를 내렸다고 합니다.2018년 K리그는 38경기가 진행이 되었었고 심한 폭력이 있었던 날까지 가해자는 4경기를 출전하였고 남은 경기도 6경기밖에 되지 않았습니다.또 그 당시 구단 내부에는 지각 시 10만 원, 훈련 미참여 시 100만 원이라는 벌금 제도가 있었는데 사람에게 폭력에 대한 벌금은 잘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백번 양보하여 그때야 그런 일이 수면 위로 잘 터지지 않기 때문에 폭력에 대한 벌금이 없었거나 잘 모를 수 있었다고 할 수도 있는데 폭력 사건이 터진 그 이후인 지금은 그럼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괴롭힌 것에 대해서도 말을 더 제대로 했어야 알 수 있지 않냐라고 구단에서 이야기하는데 사무실과 선수단은 완전히 별개이고 선수가 정말 자세하게 이야기해주지 않으면 모른다고 합니다.
그 당시 최 OO 지도자에게도 카톡 내용에 내용에도 적혀있고 힘들고 괴롭다고 적혀있는 건 말한 게 아니냐니까 이야기를 들은 당사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당사자가 아니라도 카톡 내용에도 동생이 괴롭힘을 당해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고 구단 사무실에 울면서 도움을 요청한 적도 동생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며칠 운동은 쉬었지만 가해자가 숙소에 피해자와 같이 있었지 않냐라고 물어보니 맞다 하지만 방이 다르지 않냐라고 하는데 제 동생은 방이 가해자와 같은 방을 써서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니라 다른 방을 썼을 때 고 피해를 받았었는데 1차원 적으로 생각하고 말씀하시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가해자 선수가 징계를 받아도 아래 선에서 해결하고 위 선에는 보고가 안 된다고 합니다. 대구 FC 프로 축구단의 보고 체계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대구 FC라는 구단은 어떤 사항까지 되야지만 조 사장님께 보고가 되는지 궁금하고 조 사장님은 경영을 하시는 분이라 이런 거는 모르신다고 하는데 경영만 하시는 분께서 왜 운동장에서 선수들도 가르치시며 지도하시는 건지 의문점이 듭니다. 그리고 징계를 받은 선수가 조 사장님 재단 축구교실에 유소년 감독을 하는 거 아냐는 질문에 아무 답이 없었습니다.
저희한테 죄송하냐고 여쭤봤습니다. 죄송하죠라고 하더군요 죄송한 분들이 이야기를 만나서 인사 나누고 한지가가 30분은 더 넘었는데 저희가 물어보니 그제서야 죄송하죠 하는 말씀을 꺼내시더군요 그분의 마음이 어떠셨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계셨을 수도 있고요 하지만 제가 죄송한 분을 만났을 때의 태도랑은 많이 달라서 의아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대구 FC에서 많은 분들께 진상 규명을 한다고 SNS에 올린 것으로 아는데 구단 관계자분들께서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법정 싸움 결과가 나오고 난 이후에 대처를 하겠다고 이야기하시는데 어차피 법정 싸움은 장기적으로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법정 싸움이 다 끝났는데 대구 FC 진상 규명할 것이 없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대구 FC에서는 팬분들께 진상 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많은 분들께 해서는 되지 않았던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며 앞으로 가해자 측이 아닌 피해자 측에도 물어봐달라고 했는데 잘 이뤄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또 어디서 보고한 사항인지는 모르겠으나 대구 시청 관계자분들에게 저희가 돈만 요구하는 협박범으로 얘기를 했다는데 그 단체가 대구 구단이 아니길 바라봅니다. 저희는 존중받지 못했고 무시당했지만 구단에서 여러분들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 주신다면 구단에서도 앞으로 지금보다는 나은 대응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도움을 요청드리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