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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시댁과 신혼집이 가까운거 어케 생각하시나요?

32여 |2021.04.09 07:23
조회 23,523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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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신혼집 알아보기 전 걱정이 되어 글올렸는데 이렇게 댓글 많이 달아 주실지 몰랐네용... 맘 곱게 쓰려고 하는데 어머니의 전적(?)이 있어서조금 신경이 많이 쓰이나봐요. 
제 자취집이랑 시어머니댁이 가까운편인데 한번은 어머니가 화나는 일이 있으셨는데 일주일에 한번 데이트하는데 데이트중에 오빠한테 전화하셔서는 오빠보러 맛있는거 사가지고 당장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신 적이 있어요.. 그래서 데이트중이라 했더니 다음주에 데이트하라고 소리소리 지르시는게 수화기 넘어로 들릴정도였어요.... 그날 엄청 싸웠고... 그런일 없도록 하겠다 한적이 있어요. 
이것 말고도 몇가지 제가 경악할만한 사건이 있었고... 그런 말씀드려봤자 
결혼 왜하냐고 하실게 분명하기에... 음.. 
저도 알면서도 진행하는 결혼이고... 댓글 말처럼 제가 제 무덤 파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미 진행하는만큼 최대한 얼굴 안 붉히고 싶고... 중재하는 신랑도 많이 힘들거 같기도 해서 최대한 안 부딪히는 방법? 가까이 살면 장단점 등 다 생각해보고 결정하려고 글 올렸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지혜롭게 잘 진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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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결혼을 앞둔 예신입니다.
9~10월이 다 마감이라 급하게 식을 잡았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문득 걱정이 되네요.

혹시 시댁과 가까이 사시는분 계신가요?

시어머니 되실분이 좀 많이 아들아들 하시는 분인데
그 아들(제 남친) 36살이고 자취한지 10년 넘었는데도
아들보고싶다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이야기하시는 분이에요.

저한테는 다행히 티내지 않으셔서 아직까진 잘 넘어가고 있는데
결혼하게 되면 저나 남친 출퇴근 동선 고려하면
시댁 근처가 신혼집으로 적당하거든요

근데 우연히 오빠 카톡을 봤는데
아들 보고싶당. 집은 어디에? 라는 카톡을 보고
조금 소름 돋았어요..
가까이 살면 자주 들리라고 하실거 같은데
멀리 얻는게 답일까요?

또 이런 시어머니 대처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팁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
반대수91
베플ㅇㅇ|2021.04.09 11:34
글 내용만으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자취한지 오래되면 자식이 안 보고 싶어지나요..? 부모인데 신혼집 어디에 구하냐고 못 물어봐요? 님이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다고 해서 남들도 다 그렇게 살진 않아요.
베플ㅇㅇ|2021.04.09 07:40
대처법은 없고 스스로 무덤 팠으니 알아서 잘 살아남으세요.
베플ㅇㅇ|2021.04.09 12:35
시가랑 가까우면 주말마다 쉬지도 못하고 밥먹으러오라니 뭐하러오라니 시도때도 없이 부를꺼임. 이건 알고 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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