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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죽을 각오로 쓴 못난 한국인...

유학생 |2008.12.02 08:20
조회 4,164 |추천 0

내년에 일본대학에 들어가는 예비 유학생입니다.

 

2년간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몇년만에 한국에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욕먹을 각오하고 쓰는 글이니 막 쓰겠습니다.)

 

이건 완전 중국에 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길거리는 더럽고 사람들은 개성없는 천편일률적인

 

말그대로 유행만 하면 따라하고 보자는...정말 짜증을 유발 시키는 거리 풍경이었습니다.

 

저도 일본을 가기전 인터넷에 기재된 일본 풍경을 보고.

 

특히 번화가나 패션 문화를 보고 '저런 미친놈들....'하며 생각을 했는데

 

2년간 살면서 적응한 탓인지 아님 정말로 그런것인지..

 

한국에 오자마자 보이는 거리 풍경이나 사람들이 어찌 그리 촌스러운지

 

그리고 정말 놀란건 일본에서 중국사람들을 보며 시민의식이 없다

 

개성없고 촌스럽다 라며 욕을 했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정말 제 머리속에 이미지화 되어있는 중국이랑 똑같은 겁니다.

 

번화가를 나가면 여기저기 더럽게 버려진 쓰레기들 하며 그걸 당연하다는듯이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

 

딱 봐도 지금 유행을 하고있는듯한 머리모양이라던지 패션들.....

 

그리고 정말 까놓고 말해서 개성없이 못생겨 보이는 사람들...

 

여기서 이런 소리하면 잡소리 같지만 저도 정말 한국 사랑하고 한국사람인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한국들어와서 든 생각은 외국사람들에게 비춰지는 한국을 생각하니

 

정말 부끄럽습니다.

 

가까운 일본은데 왜 그리 다른걸까요...

 

사람들이 입을모아 욕을하는 일본인데 왜 제눈엔

 

일본에 비해 한국이 공중도덕 시민의식 문화가 뒤떨어져 보이는 걸까요

 

한국사람들은 집단자격지심인가요??

 

아님 아직 일본 식민지 시대에 살고 계신가요??

 

이런 얘기하다보니 또 말이 길어 질꺼 같은데...거두절미하고

 

제가 이번에 한국들어와서 보고 느낀것에 대해 하고싶은 말은

 

이걸보고계시는 분들이라면 이제막 결혼을 하셨거나 아님 앞으로 결혼을 하실 분들이

 

대다수일겁니다.

 

제발 우리나라도 선진국의 문화를 앞당기기 위해 만약 아이를 낳으신다면

 

아무리 지새끼 귀여워도 공중도덕과 시민의식 그리고 개성을 중요시하는

 

가정교육좀 똑바로 시켜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살만큼 살잖아요.

 

 

아참 그리고 인터넷에 보니 요즘 한국여고생과 일본여고생을 비교한 게시글이

 

눈에 띄더군요.

 

누가봐도 한국여고생은 얼짱에 연예인이고 일본여고생은 갸르족에 운동권애들.....

 

솔직히 말씀드려서 일본 여자들(물론 여고생포함) 보다가 한국여자들보면

 

중국사람같습니다.ㅡㅡ;; 이건 일본다녀온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다 같은 생각일겁니다.

 

다들 자기만의 개성이 넘치고 평균적으로 거의 다 이쁩니다.

 

도쿄쪽 여자들이 그렇고 지방으로 갈수록 못생겨 진다지만

 

서울과 도쿄만 비교해서 얻어진 결론이니 반론은 하지말아 주세요.

 

자격지심 피해의식 이런건 이제 버리고 받아드릴건 받아들여 한발짝 나아가고

 

배제할건 배제하고 그런 오픈마인드를 제발 한국사람들이 가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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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일본선배 |2008.12.03 20:17
2년이면 한창 그런부분이 눈에 띄일때이죠. 저도 그랬구요... ^^ 실제로 거리의 쓰레기나, 문화 부분은 일본이 조금 앞서고 있다고 아직도 생각해요. 그리고 되먹지 못한 아이를 오냐오냐 감싸고 남에게 피해만주는 일부 몰지각한 한국의 엄마들과 공중도덕의 면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이 일본보다 저렴한표현을 막 들어야 할 이유도 없으며 문화적인 부분에서도 앞서는 부분도 많이 있답니다. 예전에 어떤 유학생이 일본 여고생의 사진과 한국여고생들의 안경끼고 뚱뚱한 모습과 이쁘게 어른된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놓고 전부 성형빨이라고 몰아세운 글을 봤는데 전 리플을 그렇게 달았더랬지요. 교복을 입고 머리를 염색하고 진한 아이라인에 마스카라를 한 일본의 여고생들은 당연히 한국의 여고생들보다 이쁘지만, 한국에도 그런 자유가 주어진다면 그녀들보다 훨씬 이쁠거라고. 비교하는 자체가 어이 없다고 했더랬죠. 중국인으로 보인다고요? 학교에서 아파레루 선생이 가르쳐준게 있습니다. 일본은 아시아 패션의 선두주자지만 한국을 무시해선 안된다. 일본은 모양과 실루엣을 중요시 여기지만 색채의 혼합에 있어선 한국보다 뒤지며 질감역시 그렇다. 패셔니스트들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의 패션은 여기나 한국이나 답답하긴 똑같아요 ㅋ 단지 글쓴이는 일본에 와서 문화충격을 겪는 과정에서 좋은것들을 많이 흡수했고 그래서 그 일부에 대해서 전체를 신봉하는 수준까지 오셨네요. 마지막에 적으신, 받아들일것은 받아들이고 배제할건 배제하자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그 문화를 하나의 문화로 장단점을 읽지 못하고 자신의 잣대로 어느것이 옳다 빠르다 촌스럽다 뒤진다라고 겨우 2년의 짧은 잣대로 판단을 하는 님은 조금 더 공부를 하심이 옳다고 봐요. 전 일본 오기전에 중국인은 더럽고 뒤통수 잘치고 가난하고... 이런 편견을 가졌지만 더럽긴 좀 더러운 애들이 많더라만은 깨끗한 애들은 깨끗하고 의리있는 사람도 많으며 부자는 일본의 재벌가 저리 가라할정도로
베플음...|2008.12.02 10:54
맞아죽을 각오로 쓰셨으면 맞으셔야죠, 자, 이제 맞읍시다, 어디사는 누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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