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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사람들이 또 있을까 궁금합니다

grren |2021.04.12 20:34
조회 1,405 |추천 3
제 나이 어느덧 31
연애다운 연애를 안(못)한지 벌써 3년쯤 되었네요

3년전 마지막 연애때 3년간 만났던 여자친구

평소 가벼운 연애는 선호하지않아서 약간 게으르긴했지만 정말 이쁘고 착해서 당시에 둘다 학생이였음에도 취업하고 자리잡게되면 빨리 결혼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바람 피워서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고, 누구보다 믿었던만큼 배신감도 그만큼 크게 들더라구요.

그후로 딱히 연애를 하고싶다. 이런 생각은 안들었었고 취업준비와 취미생활에 열중했고 종종 친구들 만나는게 전부였습니다.

지금은 이제 취업도 해서 일하고 있고, 운동도 열심히하며 건강하고 건설적인? 삶을 즐기고있는데 삶에 안정이 찾아오니 요즘들어 연애가 하고싶네요.

말했듯이 가벼운 연애는 싫어서 20대때 이런저런 여자를 많이 만나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 하는만큼?은 해봤습니다.

키도 평균이상은 되고, 예전부터 꾸미고 자기관리하는걸 좋아해서 운동도 꾸준히하고 미용실도 적어도 1달에 1번..피부관리도 열심히 합니다. 옷이나 신발 사는것도 좋아해서 즐겨사는 편이구요.

(이거는 혹시 이런 글을 쓰면 자기관리도 안하고 칙칙한 사람의 이미지로 오해하실까봐...)

대인관계도 제가 굳이 늘릴 필요를 느끼지못해 만나는 사람들만 만나는편이지만 좋은편이고 사람 접하는 일을 하다보니 언변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근데 한 3년을 여자와의 관계를 거의 단절? 하다싶이 했고 더욱이 요즘은 뭐 코로나때문에 10시면 다 문닫으니 어디 모임같은것도 제한되고..친구들도 많이 만나지는 못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지금 혼자인 삶도 좋은데 옆에 누군가가 있으면 더 좋을것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인데 그러기위해 무언가를 시도해보고 노력해보고싶은데 길을 모르겠고 그러다보면 그냥 또 고민하다말고..ㅎㅎ

올해에는 좋은 사람 만나보고싶은데 고민이 많네요. 혹시 저와 같은분들이 또 있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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