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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별 그리고 록시땅

쓰니 |2021.04.14 15:55
조회 1,083 |추천 2

이별하신분들~!!

한요한의 록시땅 들어보셨나요??

갑자기 뜬금없이 전 여친의 흔적으로 자꾸 슬프네요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 헤어졌으니 대략 4개월 정도 되었네요

3년 사귀다가 환승이별을 당했구요...

 

대부분 환승이별이 잔인한 이별의 1위라고 하드라구요

저 역시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잔인한 이별앞에서 온갖 감정이 듭니다.

첨엔 집착아닌 집착으로 본인 인생에서 꺼저달라는 손절과 올차단을 당했구요

그러다 운동도 시작하고, 취미생활도 조금씩 하면서 전여친을 서서히 잊고있습니다.

 

근데 아직도 전여친을 잊을 수 없어서 매일 전여친과 새남친 SNS를 염탐하는데

올 차단당한거라 부계정으로 그저 게시물이 올라오고 안올라오고 이정도?? 확인만 합니다.

 

근데 왜 환승이별이 잔인한 이별인가를 지금 이 시점에서 더더욱 뼈저리게 느낍니다.

환승을 당한 저....

그리고 환승해서 새롭게 만나는 새 남친..

모두가 불행한거 같네요...

 

새남친도 제가 신경이 쓰이는지 첨에는 본인계정으로 제 인스타 및 페이스북에

매일 접속해서 보다가 제가 차단하니 1주일도 안되서 부계정을 만들어 또 보네요..

벌써 100일이 넘은시간....

첨엔 저새낀 뭔가 싶다가도 이젠 그냥 봐라~ 하면서 더더욱 잘 지내고 있는듯

사진을 스토리로 올리고 있습니다.

새남친은 뭔 생각으로 계속 그러는걸까요??

어쨋든 분명한건 새남친이나 저나 둘다 그리 행복하지는 않은거 같네요

 

록시땅....

전여친은 제가 회사다니는 지역에 그 어떠한 것도 없습니다.

회사에서 만나서 퇴사를 했구요...

집도.. 친구도... 가족도... 친척도... 그 어떤것도....

근데 오늘 1층에 있는 카페 사장님이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저번주에 전여친이 친구 3명이랑 함께 왔었다고...(카페사장님은 둘이 사겼다는거 몰라요)

인근에 스타벅스, 이디야.. 등 많은데 굳이 개인이하는 조그마한 카페에

것도 한적한데 있는곳까지 왔다 간 사실에 또다시 울컥하며 손발이 떨립니다.

그래도 그냥 우연히 지나가는길에 옛 생각이 나서 들렸다고 생각하려구요...

근데 이런것들이 마음이 좀 평안해 지려하면 터지고.. 이러니 짜증나고 그러네요..

사무실 서랍 정리하다가 전여친이 선물해준 립밤..이 갑자기 튀어나오질 않나..

술한잔 하러 단골가게에 가니 사장님이 전여친은 왜 안오냐고 하질않나...

친구들이 바람쐬러가자고 간 펜션이 전여친과 같이갔던 것도 방도 같은방이질않나...

아놔.........

뭔 마음을 다 잡으려하면 자꾸 하나씩 툭툭 튀어나오는거에

또다시 몇날몇일을 제정신으로 살수 없게 만드네요...ㅠㅠ

 

재결합은 바라지 않습니다.

다시만나자고 해도 이젠 제가 싫습니다.

근데 어떻게 살고있는지... 잘살고는 있는지...

꽃필 봄... 무더운여름,,, 낙엽지는 가을,,, 눈내리는 겨울...

그냥 일년에 딱 4번만 잘 살고 있는지 안부만 물으며 시간이 흘러

아무감정이 없어질때쯤 쏘주한잔 하는 선후배로 지내고 싶을 뿐인데...

이것도 미련일까요?? 아니면 욕심일까요??

전여친은 이상황이 행복할까요??

아니면 둘다 아무뜻없이 그냥 심심해서 제 SNS를 염탐하는데 저 혼자 망상에 빠진걸까요?

3년이란 시간에 매일보는 사이여서 정때문일까요??

정말 모르겠습니다...ㅠㅠ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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