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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걸까요?제가 잘못한건가요?

꽃순이 |2021.04.15 09:46
조회 1,111 |추천 1

4시쯤 회사에서 일하고있는데
집에서 온라인수업중인
딸아이셋이 번갈아가면서 전화가오더군요
21살 18살 14살 딸셋입니다
아빠가 만취해서 후배아저씨를 데리고왔구
그 후배아저씨랑 술을 마시고있다고
아이들은 무서워서
각자방을 잠그고
거실로 못나오고있다고..
참고로 신랑은 50대초반이며
그후배는 건장한 30대초반입니다

신랑에게 전화하니 혀가꼬인소리로
뭐가문젠데? 짜증내고 끓더니
전화기를 꺼놓았더군요
그래서 막내에게 전화해서
그후배아저씨를 바꿔달라했습니다
아이는 그것도 무섭다길래
잠깐이면된다고 달래서 통화를 했습니다
그분께 정중하게
다음에 정식으로 초대할테니
오늘은 애들만 집에있으니
다음에 와주시면 안되겠나고 웃으며 말씀드렸습니다
네~네~가려구했습니다 하더군요

신랑은 술이 깨서는
오히려 저보고 집에찾아온
손님한테 전화로 가라고했다고
후배한테 미안하다고
그러는거아니라고 화를내더군요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낮4시부터 저도 없는
애들밖에없는 집에 그리 취해와서는
신랑이 만취인데 그렇게 잠들면
술취한 건장한 남자랑 딸 셋만 남는
상황이되는건데요.
손님께 다음에오시라고 말한
저한테 뭐라고 하는 신랑이 맞는건가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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