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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쓰니 |2021.04.17 22:25
조회 67 |추천 2
저는 올해 대학생이 되었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날 실험 수업을 하러 학교에 갑니다.몇번 부모님께서 차로 데려다주셨는데 혼자 가보기위해서 ktx표를 구매했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랑 몇 번 타보고 그 이후로는 잘 이용한적이 없어서 혼자 타려고하니까 놓칠까봐 겁이 나서 시간도 여유롭게 잡고 용산역에서 1시간 전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내판을 아무리 보고있어도 제 표 시간이 계속 나오지 않길래 불안해서 역무원님께 여쭤봤는데 알고보니 서울역 표를 구매한것이었습니다. 20분을 남기고 멘탈이 무너졌는데 지금 얼른 뛰어가면 충분히 타실 수 있다고 알려주셔서 그때부터 바로 20분 동안 계속 달려서 ktx 타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11시 출발이었고 저는 10시 58분에 도착했는데 무조건 제 호차에 타야만 갈 수 있는 줄 알고(안에 통로를 통해 이동해도 된다는 생각을 순간적으로 잊어버리고) 제 호차를 찾아서 계속 달렸고... 겨우 안에 탔는데 통로에서 2차 멘붕이 와버렸습니다. 통로 문을 열어야 되는데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고 심장이 터질것 같아서 문도 못 열고 있었는데 한 군인분께서 문을 여시길래 바로 그냥 핸드폰을 보여드리면서 혹시 이 자리를 아시냐고 여쭤봤습니다. 놀라셨을텐데 바로 자리를 찾아서 알려주셨습니다.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직접 바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인사를 못 드려 이 글을 작성합니다.. 어제 저를 도와주신 역무원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제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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