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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폭행 개념 상실 식당

딥빡 |2021.04.19 14:00
조회 1,137 |추천 9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제 여자친구가 너무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 글 남겨봅니다.쉽게 읽을실 수 있도록 상황별 번호로 나눠서 기재합니다.

1. 4명이서 경기도 양평 쪽으로 여행갔다가 오는 길에 점심식사를 하려고 양평에 있는 '민갈X앤쌈밥' 이라는 이라는 식당 방문.
2. 제육볶음과 불고기를 주문한 후 식사를 마쳤는데 제육볶음은 거의 다 먹었고 불고기는 손을 거의 안대서 종업원인 아주머니에게 속이 안좋으니 불고기는 포장해 달라고 요청. 그래서 아주머니가 불고기만 가져가셨고 포장을 기다리고 있는데 포장이 나오지 않아서 아주머니께 포장 언제 나오는지 문의.
3. 그런데 아주머니는 큰 목소리로 분명히 버려달라고 해서 버렸다. 언제 포장해달라고 했느냐, 속이 안 좋으니 가져가 달라고 하지 않았냐 라며 손님 일행에게 짜증.  
4. 그럼 식탁 위의 음식들을 치워 달라고 하지 불고기만 가져가 달라고 했겠냐고 대답하니 본인은 그렇게 들었다고 아주머니 대답. 같이 있던 일행들이 분명히 포장 해달라고 했었다 라고 얘기함
5. 일행들 얘기를 듣더니 아무 대답 없이 못 들은 체 하며 본인 업무 지속.
6. 카운터에 식당 주인으로 보이는 분이 포장 다시 해드리겠다 하고 했지만 일행들은 그냥 가겠다 라고 하며 모 이런 가게가 있냐고 일행들끼리 얘기함.
7. 그 얘기를 들었는지 아주머니가 마스크를 벗고 뛰어나오더니 어린 썅것들이 어른한테 버릇없이 군다며 소리를 지르며 일행 중 한명의 머리를 손으로 내려쳐서 팔로 막음.
8.그러더니 가게 밖으로 나오라고 소리를 질러서 일행들은 CCTV가 있는 가게 안에서 얘기하라고 함. 뒤늦게 가게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아주머니를 데리고 주방 뒤로 들어감.
9. 일행들은 그냥 집으로 돌아갔고 가게 안에서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던 손님들은 손님한테 이렇게 대하는 식당이 어디 있냐며 주문을 취소하고 나감.

일행들은 울화통이 터져서 경찰에 신고할까도 생각했지만 당시에는 일이 커지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그냥 갔다고 합니다. 일행들이 버릇없게 얘기한 것도 아니고 나이도 40대, 30대들인데 '어린 썅것들' 이라는 말을 손님이 식당 종업원에게 듣고, 폭행(팔로 막았지만) 까지 당했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더 이해할 수 없는 건 식당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죄송하다는 말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해당 아주머니만 말리고 같이 주방 뒤로 들어가버렸다네요..
일행 중 한명의 남편이 얘기를 듣고 해당 가게로 찾아간다고 하는 것 같네요..
이런 경우에 어떻게 조치하는 것이 좋을지 많은 분들의 의견 들어보고 싶습니다.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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