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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모님이 너무 빡세게 관리하심..

ㅇㅇ |2021.04.20 09:59
조회 17,300 |추천 18
우리집 너무 빡센 것 같아...일단 나는 중2임
내가 전에 썼던 글도 비슷한 내용이긴한데 SNS, 유튜브, 친구들이랑 시내 나가는거, 남자애들하고 노는거 이런거 우리집 다 안되거든..화장 안되고 치마 조금만 짧아도 뭐라하는 집임
근데 내가 페북하다가 엄마한테 들켜서 오지게 혼나고 더 빡세짐...1.친구들이랑 연락안돼...친구중에 한 명이 연애하고 두 명은 나처럼 몰래 유튭볼때도 있고 하는데 엄마가 그딴 친구들 사귈거면 친구 없어도 된다면서 친구들있는 단톡 다 나오라고 하고 친구들이랑 톡한거 다 검사하심
2.친구가 만든 동아리도 나오래..친구가 자율동아리 만들어서 동아리 들어갔는데 그 친구는 민사고 준비하거든 그래서 엄마가 걔 도움주는 거라고 그냥 나오래...근데 이미 이름 올렸는데 빼는것도 그렇고 나도 인간관계라는게 있는데 그렇게 갑자기 나올 수 없잖아...;-;
3.컴퓨터 검사하심온라인 수업 끝나면 컴퓨터 다 검사하고 컴터 카톡까지 다 검사하고 반톡 내용까지 다 읽음....참고로 핸드폰 검사는 왜 안하냐고 하면 나는 핸드폰이 폴더라 검사할게 없어...
4.방에서 공부 못함컴퓨터 방에 못들고 들어가고 나는 컴퓨터로 공부해야되는게 꽤있거든 그런데 방에 컴터를 못 들고 들어가니까 거실에서 공부하고 엄마가 채점하고 오답노트 다 해야함...

5.영어학원 단어 외에 또 단어 외워야함..영어학원에서도 단어 130개 넘게 외우고 영어 교과서도 통째로 외우거든 우리 영어학원이 빡세서근데 영어 학원 외에도 수능보카로 문장이랑 단어 외워야되고 문법도 영어학원 외에 또 따로함..
6.온클 쉬는 시간에도 나와야돼...쉬는 시간에 나와서 책 읽고 수업시간 끝날때 계속 엄마한테 보고(?)해야 함...
그 외에 치마가 키가 커서 짧아졌는데 뭐라고 하고....아침에 6시반에 안일어난다고 뭐라고 하심...남자애들이랑 친구랑 배드민턴 치러 갔다가 혼나고..연애 금지라 함...썸탄거 아니냐고 뭐라하고 아니 썸이라도 타고 연애라도 했으면 덜 억울하겠는데 연락하는 남자애는 내 절친 남친이고 한 명은 연락거의 하지도 않고 남자애들이랑 거의 연락안하는데 혼남...대학생때까지 웹툰 금지 유튭 금지임....

우리집이 빡센거지..?우리집만큼 빡센집있어...?나는 들어본 적은 없는데 엄마가 대치동애들은 다 이렇게 살고 나중에 대학때 다 만난다고...지금이라도 일케 해야 인서울이라도 한다고 하시더라구
추천수18
반대수3
베플ㅇㅅㅇ|2021.04.21 14:05
대치동이 어디인지는 알고 얘기하시는거맞음?ㅠ어떤 대치동에서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애를 공부시키냐.과외아니면 유명학원보내지.ㅠ어머님한테 꼭 말씀드려 지금 하는거에 5배를 해도 강남근처에도 못온다고.
베플ㅇㅇ|2021.04.21 14:41
난 궁금한게.. 미안하지만 혹시 너네 어머니는 대학 어디 나오셨어? 그렇게까지 안해도 인서울은 할 수 있어.. 스카이 보내려는 것도 아니고 인서울이라도 하려고 그렇게까지 빡세게 잡는다고? 그렇게해서 인서울이라도 하면 대학 타이틀 말고 얻는게 뭔데? 아, 물론 니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겠지만 안타깝다.. 공부 말고도 지금 그 나이 말고는 못하는 것들이 있는데 친구 관계까지 그러시는건 정말 너무한 것 같아. 너 고3까지 몇년을 그러고 계속 살 수 있겠어?
베플ㅇㅇ|2021.04.21 14:08
아놔 대치동 애들이 왜 그렇게 귀찮게 함 걍 학원 돌리고 과외 돌리지 ㅠㅠ 그렇게 해도 대치동 애들이랑은 비교도 안 될 거고 나도 중 2 인데 폴더폰이라는 거 듣고 한숨 나옴 학원은 그렇게 빡센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엄마가 관리를 너무 하신다 차라리 학원을 몇 개 더 하는 게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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