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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서운해하는게

ㅇㅇ |2021.04.21 15:37
조회 6,516 |추천 3
이제 6개월 만난커플이야.남친이 먼저 고백해서 사귀었고 그때는 어떤 남자들보다 스윗하고 자상하고새벽에 장문카톡은 물론이고 손편지도 써줬던 남친이었는데.
자주 싸우고 하다보니 안맞는다고 느끼면서 처음 불타오를때와 달리 지금은 식었대.그치만 나랑 만나고 노는건 여전히 좋대.싸움은 보통 내가 투정? 시비?걸면서 시작되지만 남친은 싸우는거 자체가 싫고 스트레스 받는대.
그 자상하고 다정하게 애정표현 하고 부담스러울정도로 표현하고아침 점심 저녁 때마다 안부도 열심히 물어줬는데 (물론 나도 당연히 열심히 하고)
요즘에 이직하면서 정신없다는 핑계인건지 내가 잘잤어? 점심뭐먹어? 퇴근했어? 물어보면 자기 대답뿐이고돌아오는 반문도 잘 없고. 내가 사랑한다고 표현 안하면 먼저 잘 표현도 없고.그런게 서운해서 얘기했더니 자기 상황 얘기하고 미안하다 신경쓰겠다. 노력하겠다 했었어.그런데도 바로 고쳐지는게 없어서 왜 계속 대답뿐이냐 했더니 서로 몇마디하다가  맘대로 하라고는 내카톡 읽씹하고 이틀동안 연락이 없어. 
헤어지자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될까.
아무리 바쁘고 정신없어도 좋아한다면 서로의 시시콜콜한 안부는 궁금해지는게 맞는거 아냐?답이 늦는걸 뭐라한게 아닌데.묻지 않는다는건. 그만큼의 마음이 없단거겠지?...물론 만났을땐 좋아. 잘해줘. 근데 이렇게 변한거같은 연락.말투는 그냥 내가 그런가보다 이해하고 넘어가야되는 부분이야?......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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