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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하고나서야

111 |2021.04.22 00:29
조회 21,873 |추천 23

이별하고 재회하고나서야

밀당의 중요성을 알았네요

원래 모든걸 다 쏟고

세상의 중심이 상대인 연애를 해왔거든요

그러다보니 상대에게 의지?하게되고

그거에 지친 여자친구가 이별을 말했었죠

머리를 쓰는? 그런 밀당이라기보다

그냥 제 일상에 집중하는 그런거요

원래 연락에 크게 신경안쓰던 여자친구가

요샌 연락에 오히려 신경쓰고 얘길하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원체 표현이 없는사람이라

(반대로 저는 애정표현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었구요)

저렇게 내 일상에 더 큰 신경을 쓰며 살다보니

제 스스로도 표현이 적어지긴했어요(마음이 바뀐건 절대 아닙니다)

이젠 목적없이 문득 전화하면

예전엔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했단 말을 달고 살다가

왜 전화했어? 가끔 물으면

요새는 그냥 목적있어야 하나~ 했더니

그러면 목소리 듣고 싶어 했다 하는거야~

이러곤 하는데 표현 해달라 유도하는걸까요

직접적으로 그런말을 하진 못할거거든요 자기도 자기가 그런걸 못하는거에 대해 미안해하긴하니까

추천수23
반대수3
베플ㅇㅇ|2021.04.23 10:58
사람들이 밀당을 잘못 알고있는게 일부러 전화안받고 연락을 늦게하고 뭔가 억지로 애타게 하는걸 생각하는데 그래봤자 역효과임. 밀당은 쓰니말대로 내생활에 집중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되 나자신을 최우선으로 두면 저절로 밀당이됨. 상대방을 최우선으로두고 모든걸 맞추면 나중엔 집착으로 느껴지고 서로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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