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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우울증인데 너무 힘들어

ㅇㅇ |2021.04.26 12:32
조회 39,025 |추천 23
중학교 때부터 친해서 지금까지 다른 학교여도 자주 만나고 서로 의지하고 진짜 잘 맞는 친구거든 근데 고3 올라오고 공부 외에도 연애나 친구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더니 얼마전에 우울증이라고 약 먹고 있다고 하더라... 그 말 들었을 때는 신경 못 써주고 그런 게 너무 미안했는데 갈 수록 너무 힘들어 걔도 계속 부정적인 말 하는 거 미안해하고 하기 싫어하는데 그냥 자기도 모르게 계속 그러는 건가봐... 무시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다 들어주자니까 진짜 돌겠어... 얜 정시인데 난 수시라 시험기간 동안 잠도 못 자고 준비하는데 너무 지치고 예민해서 실수할까봐 무섭다...... 진짜 나 어떻게 해야하니 ㅠ


추천수23
반대수10
베플ㅇㅇ|2021.04.27 19:52
울증 2년째 치료중인데 의사는 내가 자꾸 어디에 얘기도 안 하고 혼자 힘들어 하고 상태만 나빠지니까 주위에 털어놓을것을 계속해서 권함. 주위에서 위로와 공감을 받아야 조금은 해소된다고.. 그러나 내가 털어놓지 않는 이유는 이 글처럼 내 스트레스를 타인에게 떠넘기는듯한 기분때문임. 이러한 이유를 말 하니 의사는 인터넷같은곳에 글을 올리며 털어놓는것도 방법이라 했음. 그 친구는 지금 님이 받아주니까 습관이 된 것 같은데 걍 관련 커뮤니티 찾아가라고 권하는게 좋을 듯. 본인스트레스 본인이 알아서 풀어낼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함.
베플ㅇㅇ|2021.04.27 17:15
감정쓰레기통되기싫음 단호하게 말해 너 희생하지말고
베플ㅇㅇ|2021.04.27 17:26
친구 사이든 가족 사이든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오래감 힘든일 같이 공감해주는게 친구 맞지만 그런 말만 듣고있으면 친구 아니고 호구임
베플ㅁㅁ|2021.04.27 19:21
솔직히 부정적인애 옆에 있으면 계속 그런말만 해대서 나도 같이 우울해져서 짜증남. 친구 만나서 즐겁게 놀면서 힐링을 받아야 하는데, 스트레스만 쌓이면 안만나는게 낫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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