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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에 대한 폭언]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쓰니 |2021.04.26 19:00
조회 193 |추천 1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 일에 조언을 구하고자 화력 강한 네이트판에 글을 씁니다.

 

아버지께선 서울 구로구 한 오피스텔에서 근무하시는데요

엊그제 30대~40대로 추정되는 남자 분이 

자동 주차기가 고장나 차를 못 빼고 있는 상황이었나봅니다.

차를 못 뺀다며 화가난 거주자는 

오피스텔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몇 번째 주차기가 고장난다. 며 아버지께 불만을 제기했고

아버지는 "이해하시라고 죄송하다고 수 차례 사과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말은 나도 하겠네"라고 계속 시비를 걸었다네요.

70에 가까운 노인이신 아버지께서 거듭 그만하시라고 했는데도

"그만해요? 뭘 그만해? 한 번 괴롭힘 당해볼래요? 내가 한 번 괴롭혀볼까요? "

 

이지랄을 떨면서 급기야는 옆에 쓰레기를 발로 내동댕이 치고 페트병을 자기 혼자 던지면서 씩씩거렸답니다.

 

 (사실 고장 잘못은 알고보니 본인이 사이드브레이크를 안 채운 채로 주차하여 자동 주차기가 움직이는 과정에서 차가 밀렸던 모양입니다. 즉 본인 과실)

 

 

그 미친놈이 아버지께 엄청난 폭언을 한 덕에 70이 다 된 나이에 처음 이런 일을 겪는 저희 아버지께서는 지금 정신적 스트레스로 잠도 못 주무시고 계시네요

 

요즘 경비원에 대한 갑질로 뉴스에서도 속 시끄러운 일이 많은데

저희 아버지께서 이런 일을 당하시다니 저도 손발이 떨리고  이가 갈립니다.

아버지께선 신경쓰지 말라고 본인은 괜찮다고 하시는데... 왜 이리 가슴 한 구석이 저려오는지..

 

 

이러한 상황에서 저는 아버지께 권유해드릴만한 현명한 대처방안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급발진 하는 유형의 진상한테는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해야할까요?

(추천하는 대화 방식이라든지.. 녹음을 한다든지..뾰족한 묘안이 있을까요?

녹음을 한 후엔 어찌 처리할까요..

경찰에 신고가 가능한지 여부와 관련 법도 궁금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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