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해할 수 없는 올케

시누이 |2021.04.27 19:48
조회 5,040 |추천 11
시누이입니다.
올케보다 한살 많아요.

저는 오빠, 올케네에 연락 안해요.
시누이가 연락하는거 솔직히 별로잖아요.

그리고 명절에 만날때면 잘 해주고
얼마나 잘해주냐면..코로나로 식당못가니 삼시세끼
집밥먹는데 설거지를 저혼자 다 합니다.

조카에게도
잘 해줍니다. 우리 애들이 손아래 조카 시터 노릇을
톡톡히 하죠.


여기까지는 오케이에요..오랜만에 만났는데 잘 해줄수도 있죠.

그런데 저에게 자꾸 여행을 가자, 주말에 만나자
자꾸 부탁을 하네요
(저희 애들 어린 조카들 그닥 좋아 안해요)

남들은 시누 소리만 들어도 진저리를 칠텐데
이리도 만나자고 하는거 보면
참 제가 배려를 잘 하나 봅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매번 거절을 하는데
(코로나 핑계도 안되는것이 야외로 바꿔서 또 부탁)
솔직히 거절하는 것도 맘이 불편하거든요
좋은 말로 거절하는 것도 참..
매번 거절하는거 알면서도 끈덕지게 부탁하는 것도 화나고..

저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이전처럼 좋게 거절을 할까요 아니면
같이 다니기 싫으니까 이런 부탁 하지말라고 딱 부러지게 말할까요?

지금 제가 정색하고 선그으면
저만 속좁은 사람이 되는데
왜 가만히 있는 사람 건드려서 나쁜 사람 만드는지
정말 짜증나네요.

집안식구라 얼굴붉힐일 만들고 싶지않은데
솔직하게 같이 다니기 불편하다 조카 봐주기 싫다 말해야되겠죠?

.........

답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답글같은 거절은 이전에 계속했는데 부드럽게 대답했나봐요.
좀더 쌀쌀맞은 어투를 넣어서 말해볼게요!!

명절에도 설거지는 번갈아 하자고 말로 해야겠네요
(올케가 밍기적거리면 친정엄마가 하시는데
그게 싫어서 제가 했네요)


추천수1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