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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난 전남친 이해가 안돼서

ㅇㅇ |2021.04.29 01:48
조회 552 |추천 1
전남친이 철없고 부정적이고 남 비하하는 말 할 때마다 내가 옆에서 다그치고 좋은 말 해주고 아자아자 했던 게 지는 잔소리로 들린대 갑자기 3년이란 긴 시간을 만나놓곤

그래서 나도 너무 힘들다 우리 생각 좀 해보자 한 틈에 여자 생겼더라고??

근데 그 여자 이름이 나랑 같아 내 이름이 흔한게 아닌데 이름도 같고 주변인들이 얼굴 분위기도 비슷하다고 쟤 왜저러냐고 할 정도였거든

그러고 하는 소리가 시간 가져보니까 이제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더래 뒤에 알게 된건 그 여자가 엄청 들이대고 애교부리고 꼬시려고 별 짓을 다 했다긴 하더라

그건 뭐 한달 정도 눈물 콧물 이미 많이 짜서 별로 안슬퍼 이해가 안돼서 그냥

얘가 원래 좀 애정결핍도 있고 가정환경도 나랑 다르게 안좋았고 자격지심이라해야되나 자존감도 낮고 그랬어서 항상 내가 품어줬었거든 더 사랑해주고 옳지 않은 건 고치자고 같이 아자아자 했었던 터라 그냥 이렇게 된게 안타깝다 정말 제대로 바르게 살아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서로 쌓아오고 끝까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결국 서로가 달라서 이렇게 된걸까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지만 얜 정말 나 만나고 고친 부분도 있고 자기도 고치고싶다고 같이 노력하구 그랬어서 ... 걔 말대로 난 사랑받고 자라서 자기 상황을 다 이해못한걸까

겪어보진 않았지만 이해하며 사랑한 게 난 더 대단한 거라 생각했는데

새로운 여자 인스타 보니까 정말 걔가 평소에 너무 싫다고 치를 떨던 부류라 해야되나 클럽가서 몸 비비고 놀고 화장이 너무 진한?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평소에 별로 안좋게 보던 스타일이라

그냥 궁금해 싫다싫다 해놓고 그런 사람이랑 사귀는게, 나랑 만난 게 3년인데 이름까지 똑같고 그러면 좀 찝찝할 만도 하지않나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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