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500일 사귀다가 헤어졌어요
500일 중에 30일 가량은 제가 매달려서 겨우 겨우 만날 수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 하더군요
매달리니깐 신경질 부리고 헤어지기 삼일 전부터는 전화도 안받고
다신 연락도 하지 말라고 메신져에서 그러더군요.
처음엔 진짜 남부럽지 않게
잘 사귀었는데
제가 처음하는 연애다 보니 제것으로 만들려는 욕구가 커서
걔 사생활을 사사건건 간섭하고
집착이 강해서 의심하고 그러니
여자친구가 힘들어하더군요.
그래서 결국엔 일이 커질대로 커져서 헤어지게 됐어요
지금 너무 후회가 되네요 타임머신이라도 있으면
되돌아 가고 싶은데 그건 안되고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헤어지기전에 제가 말로는 남자친구 만들지 말고 제 자리 비워 두라곤 했는데
여자친구였던 아이가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진짜 착한 아이였고 나만 바라봐주던 이쁜 아이였는데
정말 너무 후회되고 가슴 아프네요
진짜 거의 목을 매다시피 좋아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데
그리고 걔랑 헤어질 뻔 한적은 많았지만
워낙 착한 아이였던지라 절 용서해주고 받아줬었어요
아 정말 제가 바보같고 너무 원망스럽네요
사람들이 제 인생에 있어서 단 1%도 안되는 거라고
잊으라고 하는데
그 1%가 절 괴롭게 하네요.
진작 잘했으면 이럴 일이 없었을 텐데...
다음에 또 만날 수만 있다면 첫 번째 사귀는 것 보다도 백밴 잘할 수 있는데
나중에 가서 걔가 절 만나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여쭤볼께 있는데
왜 헤어지자하면서 울까요?
마음은 다 떠낫다고 하는데
그 눈물이 어떤 의민가요?
그렇게 울면 받아줄지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아 정말 힘드네요
이 괴로움을 타괴할 방법이 뭐 없을까요?
다시 만나곤 싶지만 연락도 하면 안되고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