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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란걸 못해본 자식의 한이란 . . .

웃기만하는... |2008.12.03 16:24
조회 370 |추천 0

안녕하십니까

 

전 살면서 제가 이런일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나이 이제 21살이고 생일이 빨라 군대를 전역했습니다.

 

전역하고나서 친구들과 놀러다니느라 바뻐서 집에는 얼굴 비추는 일도 별로 없엇습니다.

 

집에들어가면 일자리 안구하냐 언제까지 놀기만 할거냐 라는 잔소리도 듣기싫엇구요

 

그렇게 밖으로만 맴돌다 돈이떨어지면 집에 돈없다고 돈좀 달라고 해서 돈을 받아갔습니다.

 

솔직히 저희집은 못사는편인정도가 아니라 못삽니다.

 

머 저보다 불행하게 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사실 아버지는 수입이 없으신지가 10년정도 되시고 어머니 혼자서

 

일을 하셔서 그돈으로 살아갔었습니다.

 

어머니는 고혈압에 콜레스트롤 수치가높으시고 하셔서 무리를 하시면 안되는데도

 

매일 책을 배포하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이런걸 알면서도 전역했으니 조금은 놀아보잔 생각에 놀러만 다닌 제가

 

무척 철없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그땐 노는게 너무좋앗습니다.

 

전 항상 어머니가 쌀 살돈도 없다고 하시면서도 제가 돈을달라고하면

 

다음날이면 만원이라도 챙겨주시니 그래도 만원정도 줄여유는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어머니가 일을 하고계셨기 때문입니다...물론 그 배포하는곳에서

 

월급을 잘 안줘서 한달생활비엔 빠듯하단건 알고있었지만요 . . .

 

한달에 월급 20만원 받아올때도 있고 아무튼 다받은적이 거의없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돈이없어서 이모에게 쌀살돈을 빌려서

 

그중에 만원을 저 용돈하라고 주신거였습니다...

 

그래서 전 빨리 일자리를 구해야겠다는생각에

 

술집아르바이트 라도 구해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첫날 일을 끝나고 난뒤 집에서 자고있는데 한 3시간정도 잤나 전화가왔습니다.

 

받아보니 누나였는데 부모님이 질식하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다고

 

빨리 와보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전 아 피곤해죽겠는데 그러면서 툴툴거리면서 병원으로 가봤습니다 . . .

 

그런데 . . . 두분다 혼수상태이시고 혼자 숨을 못쉬셔서 폐에

 

직접 산소호흡기 호수를 꽂아서 겨우 숨을 쉬고 계셨습니다.

 

순간 눈물이 핑 돌았지만 눈물을 참으며 어떻게 된일이냐고 물어봤더니

 

청도에 놀러가셨다가 술을 한잔 하신상태에서

 

옛날 형식의 집에 작은방에 황토방을 만들어 놓은곳이있는데

 

거기서 주무시다가 그집 주인들이 추울까봐 불을 때우셨는데

 

그 연기에 질식하셨다는겁니다 . . . 이산화탄소 라고하나 ? 무튼

 

거기에 너무 오래 노출되어서 어떻게 될줄 모른다는 겁니다 . . .

 

상황은 아버지보단 어머니가 심각한상태였습니다.

 

아버지는 의식만 없으시고 몸에는 이상이없으셨는데

 

어머니가 폐부종에 폐렴이 겹친상태인겁니다 . . .

 

폐에 물이차서 혼자선 숨을 유지할수 없는 상태란겁니다 . . .

 

그래서 옆에서 간호를 하다가 다음날 어머니가 의식을 차리셨습니다.

 

그래서 다들 다행이라고 희망이보인다고 조금이나마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의식을 차리셔서 호수가 답답한지 계속 뺄려고 하시는걸

 

어머니 그러면 안된다고 이거 빼면안된다고 계속 말하니

 

어머니가 고개를 끄덕이시고는 뺄려고 하지 않으시다가

 

기침을 할때 호수로 피가 올라오니 너무고통스러워서

 

그땐 호수를 막땔려고 하시는겁니다.

 

그걸 지켜보는데 정말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호수를 빼면 안된다고 그럼 숨을 못쉰다고하면서

 

어머니 손을 붙잡고 막았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가 많이 호전되셔서 이젠 스스로

 

몸을 틀정도의 힘은 돌아오셨습니다.

 

물론 아직 폐에 물이 찬상태라 호수는 빼지못하구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계속 호수를 또 만지시길래

 

" 엄마 이거 빼면 안된다고 했잖아 왜그렇게 뺄려고 그래 "

 

라고 그러니까 고개를 흔드시는겁니다

 

뺄려고 하는게 아니란듯이 . . .

 

그래서 놔둬봤더니 입술을 계속만지시길래

 

엄마 목막라 ? 라고 물어봤더니 끄덕 거리시는겁니다.

 

그런데 물을 마실수 없는 상태시라...

 

지금은 물을 못마신다고 조금만 참으라고 . . 밖엔 할말이없었습니다.

 

한 3일간 어머니께선 계속 물을 찾으셨습니다 . . .

 

그러다 4일째되는날 아버지가 의식을 차리셔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일반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래서 전 다음날 아버지 병원에 가서

 

아버지를 보고난후 전 집에가서 잠을 잤습니다.

 

제가 감기가 걸린상태라 환자에게 옮길까봐 약먹고 잠을 자러간거였습니다.

 

그렇게 뒤척이다 1시쯤 잠이들었는데 4시에 전화가 오길래 받아보니

 

누나가 어머니가 지금 좀 안좋아졌다고...와보라고 하는거였습니다 . . .

 

그래서 급하게 병원에 가봤더니 . . .

 

의사선생님이 폐가 마비증상이 왔다고 . . .

 

지금 의식이 없는상태인데 뇌사상태가 올수도있다고 . . .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습니다 . . .

 

저희 어머니...제주도 한번 못가보셨습니다 . . .

 

친구들과 계를 해서 5개월후면 제주도 가신다고 . . .우리아들 빨리 일자리구해서

 

그때 엄마 놀러가는데 용돈줘야지 ? 그러시면서 엄청 즐거워 하셨습니다 . . .

 

그래서 제가 엄마 신혼여행도 못가봤는데 내가 일자리구해서

 

첫월급타면 아빠랑 같이 제주도 여행 보내줄테니까

 

그때까지 몸건강하게만 있으라고하니까

 

어머니가 알겟다고 . . . 고맙다고 . . .

 

좋아하시던 모습이 계속 생각이 나는겁니다 . . .

 

그렇게 건강하겠다고 하시던분이 . . .

 

이제막 일자리 구했는데 . . .

 

여러분 . . . 효도하세요 . . .

 

이렇게 몸건강하실때 . . . 살아계실때 잘할걸 그랬다고 . . .

 

부모님 아프실때 부모님 붙잡고 울면서 후회하지 마세요 . . .

 

그리고 이글 보시는분들 . . . 제발 . . .

 

딱 1초만이라도 기도해주세요 . . .

 

우리 어머니 살아나실수있게 . . . 기적이라도 생길수있게 . . .

 

부탁드릴게요 . . .

 

이글보시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는분 없으셨으면 좋겟습니다 . . .

 

부모님 이야기로 거짓말할 호로자식은 아닙니다 . . .

 

혹시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실까봐 싸이 홈피 공개하겠습니다.

 

이게 거짓말이라면 절 찾아와서 죽여도 좋습니다.

 

www.cyworld.com/lbj012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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