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서 친구가 집에 왔잖아. 근데 친구(실종)가 일어났을때 사라져서 어디갔는지를 몰라. 그러면 상식적으로 먼저 상대 부모한테 연락을 해보잖아. 집에 잘 들어갔는지. 일단 연락 안한것도 이상한데, 집에 갔을지도 모르는 친구를 찾으려고 그 새벽에 한강에 엄마아빠 둘을 다 데리고 나가야만 했을까? 굳이 가봐야 한다면 엄마아빠 둘중 한명만 같이 가서 확인해도 충분할텐데? 그 늦은 시간에 ‘일어나보니 친구가 안보였다는것’ 하나만으로, 심지어 친구가 집에 들어갔는지 연락조차 안해보고 온 가족이 한강에 갔다는거는 아들이 뭔가 큰 일을 저질렀던가 숨겨야할 뭔가가 있거나 하지 않은 이상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없어 정말로...
내가 쓴것 뿐만 아니라 폰 바꿔간걸 오랜시간 몰랐다는거, 신발 버린거 등등 생각해보면... 이건 아닐수가 없다고 생각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