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운전자를 위한 주차 잘하는법 대공개 -전진주차법, 후진주차법-
초보 운전자 딱지를 붙이고 다니던 시절을 기억 하시나요?
차들이 빠른 속도로 달리는 도로도 무섭지만 차를 세울 때 긁히지 않을까,
접촉사고가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던 게 생각나네요. ㅎㅎ
그때를 떠올리면서 초보 운전자들의 가장 높은 벽,
주차 걱정을 덜어주는 주차 잘하는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하 주차장 같이 주차 간격이 빽빽한 곳은 보닛을 먼저 집어 넣은 전진 주차법과
트렁크 부분이 먼저 들어가는 후진 주차법 두 가지 방법을 가장 많이 씁니다.
전진주차법은 차가 진입할 공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초보들이 선호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조금이라고 한눈을 팔거나
스티어링 휠을 잘못 돌리는 접촉사고가 나기 일쑤.
전진 주차 시는 회전 반경에 신경을 쓰는 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보통 스티어링 휠은 뒷바퀴를 중심으로 앞 바퀴가 돌아가는 탓에 회전 반경이 넓습니다.
따라서 주차할 곳보다 차를 지나치게 앞으로 빼지 않으면 회전 반경이 줄어들어 듭니다.
아울러 주차 선이 어깨와 일직선이 되는 곳에서
스티어링 휠을 꺾으면 접촉 사고를 줄일 수 있답니다.
후진 주차법은 차폭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에게 매우 어려운 방법 입니다.
이럴 때는 주차 공간 모서리 직전에 뒷 바퀴를 집어 넣고
스티어링 휠을 꺾으면서 조심스럽게 들어갑니다.
이때 뒷 유리창과 사이드 미러를 번갈아 보면
현재 위치와 회전 반경을 살필 수 있어 좋습니다.
부득이 도로변에 차를 세워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차선이 넓은 곳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2차선이나 일방통행 도로는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차를 인도나 벽 쪽에 반쯤 걸치는 ‘개구리 주차’를 시도해 보세요.
다른 차의 이동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간편하게 차를 세울 수 있답니다.
단, 딱지를 떼일 위험이 있으니 급하지 않다면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좋겠죠~^^
★ 주차잘하는법 ★
주차 요령은 아니지만 알고 있으면 도움 될 것 몇 가지를 추가로 소개합니다.
우선 주차 공간이 없어 다른 차 앞에 주차를 했다면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고,
기어를 중립에 놓는 것이 예의 입니다. 그래야 차를 밀고서라도 지나갈 수 있으니까요.
또한 좁은 골목길에 담벼락에 기대 주차할 때는
동반석 쪽으로 차를 붙이면 승하차가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