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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없으면 늙어서 외롭지않나요?+ 추가

ㅇㅇ |2021.05.06 22:32
조회 10,445 |추천 4
다들 되게 뭐라시네요.

친구 허락 맡고 쓴거에요.

친구도 궁금하다는데 네이트는 안하고 주변에 나이든 딩크 없다구요.

다른 글에는 딩크로 살다가 5,60대에 아프니 후회하더라,

돈 많았는데 결국 애없으니 이혼 했다,

애 안낳을거면 결혼을 뭣하러하냐 이런 댓글만 줄줄이던데..

왜 제 글에만 애 있어도 외롭다 더 힘들다라고 하시는지..

이런게 판 이중성인가...



일년에 친정 몇번 못가도 전화는 자주하고

부모님 편찮으시면 모시고 병원가고

생신 챙기고 가전가구 바꿔드리고 무슨일있음 상의하는게 장성한 자식들이잖아요.

얼굴을 봐야만 외롭지않은가요.











저는 3살, 11개월 두아이 맘입니다.

힘들긴 하지만 우리 아가들 이쁜짓에 하루하루 행복해요.

그 기쁨이 얼마나 큰지 말안해도 겪어보신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경제적으로는 아직은 빠듯하긴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점점 더 나아질거라 생각해요.



---친구에게 허락 받고 올립니다.---



절친이 저와 비슷하게 결혼했어요.

저는 결혼하고 4개월만에 천사가 찾아왔구요,

친구는 당장은 싫다 신혼 즐기겠다라는 핑계로 지금까지 아이를 안갖고 있어요.

이미 노산이 지난 나이라..

걱정이 되서 몇번 물어봤는데

어느날은 낳아야 하나 하다가 어떤날은 또 자신 없다 싫다 반복이에요. (워낙 절친이라 이런 이야기 실례는 아닙니다. 친구가 먼저 얘기하기도 하구요.)

친구네는 잘 사는편이에요.

남편이 사업해서 좀 들쭉날쭉 하긴해도 씀씀이나 사는것 보면 잘버는 회사원보다야 훨씬 여유로운것같아요.

제 아이들한테 선물도 잘사주고 용돈도 잘주고요.
(너무 감사하죠)

친구라도 얼마버냐 이런건 안물으니까요, 정확한건 몰라요.

이제 30대 후반인데 진짜 낳고 싶어도 힘들어질 나인데..ㅜㅜ

친구가 지금도 생각이 없대요.

출산 육아가 자기 일 같지 않대요.

근데 나이들어서 아이없음 외롭다 쓸쓸하단 얘기가 신경쓰이긴하나봐요.

친구 부부는 동갑이라 그런가 결혼한지가 언젠데 지금도 연애하는것같아요.

둘이 좋아죽고 애교부리고 업혀다니고

ㅎㅎ

보기 좋아요~!

근데 저 사랑이 얼마나 갈지..

결혼은 사랑보단 아이낳고 가정꾸리고 그 책임감,
정으로 사는건데..

친구는 그저 자기가 먼저 죽으면 남편 혼자 괜찮을까 얘기만하고..

아이없으면 남자가 바깥으로 돌기쉽고 ..


먼저 죽는게 문제가 아닌데..ㅜㅜ


친구가 아주 마음이 없진않은것같아요.

딸이라는 보장만 있음 낳고싶단 우스갯소리도 종종 하거든요.

둘다 훈훈한 외모라 아기 낳음 진짜 이쁠텐데..

제 주변에 나이드신 노키즈 부부들이 없으셔서..

친구가 나중에 후회 할까봐 겁나네요..ㅜ

혹시 아이없이 사신 5,60대 부부님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릴게요!!

추천수4
반대수127
베플ㄲㄹ|2021.05.06 22:37
딩크무새야 또왔냐
베플ㅇㅇ|2021.05.06 22:39
할일 드럽게 없나봐? 친구한테 받아처먹을땐 너무 좋죠? 친구 위하는척 하면서 애없다고 이리 까내리면 더 행복해요? 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1.05.07 03:48
님 애들이 커서 님이랑 같이 살거라는 착각을 버려요 중2만되도 님 품에서 벗어나려 준비할테니까 착각 오지게 하고 애 없는 딩크 좀 그만 까라고. 님은 자식들한테 돈 쓰느라 모은 돈도 없을꺼고 님 앞날이나 걱정해요 자식은 님이랑 안 놀아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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