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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계산적인거야..?

쓰니 |2021.05.08 15:59
조회 162 |추천 0
지금 스무살이고 공부하는 중인데, 내가 몸이 좀 약한 편이거든 그래서 운동이라도 남들보다 열심히 해서 근육을 만들어놔야 활기찬 일상생활이 가능해.. 중학생때 운동학원 다니면서 체력 열심히 키워놨었는데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운동을 안하니까 체력이 진짜 바닥이 나버리더라고 ㅜㅠ 공부해야 하는데 체력이 너무 딸리는게 느껴져서 엄마랑 상의해서 pt는 좀 부담되고 필라테스를 다니기로 했어 필라테스가 일주일에 두번 16만원인데 저번달 4월에는 내가 좀 신청을 늦게 해서 다 마감이 되었더라구 그래서 그냥 운동기구 몇만원치 사서 혼자 해보겠다고 그랬어 그사이에 필라테스 빈자리가 하나 생겼는데 내가 지금 스무살이긴 하지만 알바를 해서 이것저것 나 하고싶은거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엄마가 공부하라고 알바못하게 해) 엄마 지원을 아직까진 받아야 하는거잖아 그래서 엄마 돈 최대한 돈 안나가게 하고 싶어서 그냥 4월은 운동기구 몇개 산걸로 나혼자 한번 해보기로 했어 근데 역시 혼자 하니까 잘안되고 정확한 자세로 하기도 쉽지 않더라고
그래서 5월달은 필라테스 다니기로 했는데 좀 더 알아보니까 일주일에 한번 하고 8만원 내는게 있더라고? 그걸 신청하려고 했는데 그거는 하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마감이 진짜 빨리 되더라고.. 16만원짜리 있긴 했는데 그냥 8만원 코스 빈자리 생길때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안되면 그냥 담달에 하기로 했어 근데 그때까지 운동은 해야될거 같아서 헬스장 가서 런닝머신만 타려고 한번 알아보다가 한달에 10만원 하는 헬스장은 내가 어차피 런닝머신만 탈거니까 좀 돈아까워서 3개월에 9만원 하는 동네 헬스장을 끊었어 그러고나서 엄마한테 필라테스는 빈자리 생기면 그때 하겠다고 그랬는데 엄마가 헬스 3개월 다 끝나고 하라는거야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한테 우선순위는 제대로된 근육을 만들어서 공부할때 효율을 높이는 거고 ( 근육이랑 공부랑 무슨 상관이냐고 물어볼수도 있는데 나는 근육운동 조금이라도 할때랑 안할때 차이가 많이 나..) 필라테스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가서 정확한 자세 배운 다음에 집에서도 혼자서 조금씩 따라하면서 운동하는게 최선의 방안이라 생각했고 또 필라테스 16만원 끊는거보다 동네 헬스장 3만원에 필라테스 8만원 끊는게 비용도 더 싸잖아 엄마한테는 그냥 필라테스 일주일에 한번하고 헬스장 끊는게 16만원보다 돈도 덜 든다는 말만 했는데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비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왜 이렇게 계산적으로 생각하고 엄마를 움직이려고 하냐는거야 대화를 하려고 해도 내 말 계속 끊고 들으려고 하지도 않아
내 행동들이 계산적인거야..? 진짜 난 이해가 안돼..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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