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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주고도 욕먹는데 속상해요

ㅇㅇ |2021.05.09 13:24
조회 2,452 |추천 2
어버이날 맞아서 맛집이라고 소문난곳에 예약하고 부모님하고 갔어요
생각보다 맛이 없다고 하셨고 돈아깝다고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분위기도 어수선했고 저도 짜증났어요

어버이날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서 알아보고 간건데 후기도 좋고 맛있다고 유명하고 그날 사람도 많았고 한정식집이었어요
아빠는 우리 생각해서 준비한거 잘먹었다고 하는데 엄마도 그럭저럭 먹었다고 하시구요 다음날에 넌 엄마 취향도 모른다 뭐 먹을지 물어보고 가던가 케이크도 한번도 안해본 떡케이크 준비했는데 내가 이떡 좋아하냐? 물어보고 사던가 아님 걍 빵케이크 사지 왜 이걸로 샀냐고
초딩이나 안물어보고 준비하는거지 나이가 몇살이냐고
그냥 좀 준비하면 안되는건가요? 떡케이크 제가 다 먹는다고 냅두라고 했네요 아무 준비도 안하고 전화 한통화만 한 동생보다 돈쓰고 시간쓰고 욕먹었네요.. 너무 속상해요


예전부터 엄마가 하는말이 맛집이라고 믿지마라 검색해서 찾는거 너무 신뢰하지마라는 말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갈비탕을 먹자고 하더라구요
원래 가던곳이 있었는데 새로 찾길래 여기가 맛있다더라
하고 말했더니 검색좀 믿지마 니가 말한곳 죄다 맛없었어
어제 거기도 맘에 안들고 비싸고 별로였다고 또 그러시는데 정말 자주 그래요 맘에 안들면 정말 짜증 많이 내시거든요
왜 또 어제 얘기를 꺼내나 싶어서 솔직히 짜증나더라구요
걍 한끼 준비한거 먹었으면 안되나 싶어서..
그래서 아니라고 나 또 너때문에 여기 와서 가던데 갈걸 또 괜히 니말 들었단 소리 듣기 싫으니까 걍 가던데 가자고 했더니
뭔 말을 못한다 그냥 엄마~ 가보자 맛있을수도 있지
이렇게 말안하고 대든단 식으로 말해서 싸웠거든요
항상 이런식이에요
제가 문제인건지 조언 좀 주세요
추천수2
반대수3
베플ㅇㅇ|2021.05.09 14:30
해주니까 더 저지랄하는건데요.
베플남자개빡|2021.05.09 13:58
해주고도 욕먹으면 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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