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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결혼 압박으로 힘듭니다

ㅇㅇ |2021.05.11 11:57
조회 24,765 |추천 44

인서울로 간호학과 전공 후 임용 보고 재작년부터 중학교 보건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월급은 200정도고요

코로나로 인해 할 일이 많이 지는 것은 맞지만 예전부터 꼭 하고 싶었기 때문에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시험 보고 2년 일하고 보니 벌써 20대 후반이고 말하기 조금 부끄럽지만 모솔입니다

저는 결혼 생각 1도 없고 지금 생활에 만족하며 살고 싶은데 부모님이 계속해서 근무시간에 전화를 하시며 결혼 강요를 하십니다

대학교에 들어간 년도부터 자취를 하고 있고 집안도 여유로운 편이어서 대학교 학비나 용돈을 주셨고 제가 일을 시작한 1년동안은 월세만 내주시고 나머지 필요한 용품이나 용돈은 제 월급으로 사용했구요.

그리고 저번년도 중순부터 안정이 되어서 월세도 제가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년도 초반부터 부모님께서 결혼은 언제 할꺼냐, 30대 넘어가면 찾아오는 남자가 없다며 연애도 하지 않은 저에게 전화를 하시며 강요를 하시고 저번에는 서울에 있는 제 자취방까지 말도 없이 올라오셔서 하루 밤 자고가셨어요.. (엄마)

저는 분명 지금 결혼 할 생각이 없다고 충분히 말씀 드린 것 같은데도 자꾸 이러셔서 정말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44
반대수6
베플|2021.05.12 17:16
연애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걱정되는게 연애를 안해봐서 남자보는 눈이 있을지..그게 하나 걱정되네요. 직장도 본인 노후까지 보장할만하고 혼자 지내는게 만족스럽다면 저는 결혼은 굳이 추천하지는 않아요. 다만 비혼이면 돈 많이 저축하세요. 비혼은 돈이 자식이고 의지할 수 있는 힘 이라고 생각해요. 밑에 여자랑 연애 못해서 발악하는 댓글은 신경쓰지마시고 본인 인생의 주인은 본인이라는거 꼭 기억하세요
베플유리|2021.05.12 17:44
결혼하면 무조건 행복할꺼란 아버지 생각 엄마는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았는데 ...
베플ㅇㅇ|2021.05.12 19:53
30대 넘어가면 찾아오는 남자가 없다뇨ㅋㅋㅋ님 엄마가 너무 세상을 모르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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