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올해로 28살 이구
재작년 9월부터 회사 다니기 시작하여
재작년 12월부터 돈을 모으기 시작 하였습니다.
연봉은 3200 입니다.
작지요...
여자친구와 교제한지는 1년 3개월
여자친구는 나이는 30이구요
여자친구는 지금 2500만원 정도 모았고
유치원 교사 입니다.
문제는 여자친구가 결혼을 빨리 하자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전제는 저도 여자친구와 결혼 하고싶고 엄청 사랑 하고 있습니다.
당장 집만 있다면야 올 8월에 결혼 하고 싶습니다.
여자친구는 무조건 올해 안에 하자구 조르고 있고(작년부터 거의 매일 졸랐지만 못했으니..)
밤마다 통화하면 통화하자마자 빨리 같이 살자구 난리입니다.
여자친구는 일주일 한두번 인터넷으루 집 알아보구 그런 답니다.
문제는 저희집이 어렵습니다.
예전엔.. 잠실에 아파트이 5채나 있구 해서 걱정이 없지만
아버지께서 사업 하시면서 다 팔구
지금은 빌라에 삽니다. 완젼 망했죠..
차도 팔구... 아버지는 대리운전 하시구
어머님은 빌딩 청소 하시면서 생활비 댑니다.
물론 여자친구한테 저희 집 사정은 80%는 오픈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에 대해 많이 이해 하구 있습니다.
남자로서 결혼을 하려면 적어도 전셋집 하나는 아파트던 빌라던 있어야 여자쪽 집에가서 명목이 생기지만
막말로 여자친구 어마님이
"자네 집은 있나?"
"돈은 얼마나 모았고 어떡해 내 딸을 대리고 살건가?"
하시면...
막막 합니다.
이제 한달에 100만원씩
모으고 있는데
100만원씩 24개월 모아도 2천 만원 좀 넘습니다.
집은 절대 못사구 전세도 어림없는 액수죠...
그렇다고 은행 대출이나 하구 시작하면
깜깜 합니다.
이자에... 원금 갚구..
남들 결혼 하는거 보면 참 신기 합니다.
어떻게 집 마련하고 결혼 자금 생긴건지..
다 남자들이 금수저들인지...제나이 28 여자 친구나이 30이면 결혼이 이르다는 건 알지만
여자친구가 빨리 하고 싶어 하고
그렇다고 제가 돈 모을때까지 5년 7년 여자친구가 기다려 주는 것도 아니고..
어떡 해야 할까여?
제 상황이 답이 딱 있는건 아니지만...
그냥 넘 답답해서 회사에서 올려 봅니다.
이제 최근 시간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