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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안한 중년 어떤시선으로 보이시나요?

가미 |2021.05.13 22:15
조회 9,087 |추천 22

올해 나이 50이고 미혼입니다..

아무래도 결혼하신분들이 공유하는 판에 글을 올려보는게 형평성에 맞는

결혼관에 가치기준이 판단근거가 될거 같아서 제 글을 올리게 됬는데요 ;

몇일전 종합병원을 갔었는데 이유는 밤에 소변횟수가 늘어서 깊이 잠이

들다가도 2시간에 한번씩 아침에 취침전까지 3번정도 깨는게 굉장히

피로감도 가중되고 수면에 방해를 주어서 비뇨기과 한의원 방광을 전문

으로 본다는 한방병원까지도 시간을 내서 진료를 받아보았습니다

 

그런데 한의원에서는 출산경험이나 결혼 유 무를 물어보지도 않고

언급은 안하지만 일반병원이나 종합병원같은곳은 반드시 출산경험과

아이에 대한 질문과 함께 비뇨기과든 산부인과든 아무리 결혼 안한

미혼이라고 하여도 진료목적으로 항상 질문을 하십니다

 

그런데 몇일전 마지막으로 들려봤던 병원에서 비뇨기과 남자쌤이였는데

당연히  제 나이면 중년여성일것이라 판단하셨는지 아이낳은 횟수와

질환에 대해서 물어보시길래 결혼안했다고 하니깐 갑자기 얼굴색이

바뀌더니 먼가 안좋게 보는 시선 먼가 문제있게 보는 시선 갑자기 말투가

달라지면서 사람을 대하는 한심하게 느끼거나 순진해서 결혼을 못한거

처럼 먼가 미혼이라고 하기전과 그말을 하고나서는 대하는 말투

달라지는 눈빛 표정 너무 불편하고 부담느낄 정도로 대개 거북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구지 검사를 여러개 받지 않아도 될거같은데 무슨검사 무슨검사

더 까다롭게 대하는거 같아서 진료를 취소하고 한의원으로 발길을

다시 돌렸습니다

 

물론 제나이면 결혼해서 아이가 둘 정도 있어야 하고 그아이들이

현재 다 성장해서 제앞가림 할 나이가 된건 맞습니다

그런데 결혼에 인연이 닿지 않아서 혼기 즉 때를 놓쳐서 못한 결혼이

무슨 사회에 큰 죄를 진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 남자들 입장에서는

살아본 사람들 남자 시선에서는 결혼안한 중년나이 여성들이 그렇게

안좋게 보이는 이유가 대체 멀까요?

 

본인들하고 아무 상관도 없는 여자들인데 기혼이든 미혼이든 그렇게

사회적으로 50살 먹어서 결혼안한게 주홍글씨 달고 다니듯 그렇게

안좋게 보이고 먼가 불쌍해 보이고 때로는 한심해 보이고 또는 특이해 보이고

남편 자식없이 중년나이가 되어서 살아가는 여성들이 그렇게 문제가

있어보이고 시선 태도 갑자기 달라질정도고 그리고 그의사쌤 아니더라도

여자가 중년나이가 됬음에도 한번도 결혼안한 미혼으로 평생 살았다는게

숨기고 살아야하고 감추고 살아야 할만큼 자신감 없는 인생일까요?

 

결혼이라는게 어느 누구한테는 쉬운일 일지 몰라도 어떤 이들한테는

좋은사람 만나는게 쉬운일이 아니다가 혼기 놓쳐서 노처녀 되다가

정말 선택받고 선택할 남자 없어져서 중년나이 된 사람들도 주변에 있지

않나요?  그게 떳떳하지 못할 남한테 안좋은 시선 떳떳하지못한 감정

외로움을 숨기고 살아야 하는 마음 본인도 힘든데 세상살다가

주변에서 그런시선 보낼때  왜 힘들어도 결혼을 젊었을때 선택하지

않았을까 괜한 후회도 되긴 하지만 이미 버스는 타난거고 인생은

한번뿐인데 중년나이에 미혼으로 평생 살다가 결혼이 쉬울리는 없죠 

 

결혼은 안하고 중년나이 50세가 됬다면 그렇게 안좋게 보이고 먼가

문제 있어 보이나요? 그리고 여자로써 안쓰럽고 불쌍한 건가요?

추천수22
반대수13
베플|2021.05.14 12:40
의사가 그런 반응을 보였던건 아무래도 말실수 했다는 생각을 해서 그렇게 했을수도 있어요. 결혼못한거 솔직히 아무생각도 안들어요. 그냥 생각해봤자 비혼주의라던지 뭐 결혼못할 아니 안한 사연이 있나보다 싶음
베플ㅇㅇ|2021.05.14 09:53
애있냐 질환있냐 물었으면 애없다 질환유무 대답하시면 됩니다. 묻지도 않은 결혼유무를 대답하셨네요. 그래서 일수도 애는 결혼하지 않아도 낳을 수 있으니까요.
베플마왕|2021.05.14 06:43
의사가 직접적으로 그렇게 말한 것도 아니고 혹 그렇게 느꼈다고 한들 한명이 그랬다고 해서 너무 스스로 자존감을 낮출 필요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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