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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백신을 맞고 6일만에 사망하셨습니다(기사,청원글 첨부)

엄마아들 |2021.05.15 23:15
조회 168,788 |추천 1,300
++ 무조건적인 백신반대를 하는게 아닙니다. 백신 부작용과 관련한 현실에 대해 알리고자 하는겁니다. 저희 누나도 집단면역형성을 위해 az백신 맞았습니다! 오해하지말아주세요.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여기에 이런 글을 써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절실한데 이야기를 들어줄 곳을 찾다보니 여기네요
누나 아이디를 빌려씁니다

어디 기사에서나 접할 일을 실제로 접해서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백신 맞고 쇼크사, 책임지는 곳 없다" 50대 여성 유가족 분통
- http://naver.me/xqf0Weba

“백신 사망 사고 이틀 뒤 보고”…성주보건소 “전화로는 당일 알려”
- http://naver.me/x1ejzEwL


위 두 기사는 저희 엄마 이야기입니다.

엄마는 저번 달 26일에 AZ 백신 접종을 한 후 6일 내내 부작용에 시달리다가 이번 달 1일 급사하셨습니다.

돌아가신지 어느새 2주가 지났음에도 어이가 없고 전혀 실감나지 않습니다.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저라는 아들은 엄마와 전화로 한바탕 싸우고 토라져있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레 이별을 겪을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렇게 화해도 못하고 영영 못볼 줄 알았다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이런 불효자가... 유가족이 되고나서 느꼈던 몇 가지를 써보겠습니다...

첫째, 여러분이 기사로 접하시는 사례보다 백신 이상반응 사례는 훨씬 더 많습니다. 그저 그 누구도 백신 이상반응이 생길 시 신고 절차와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적게 신고될 뿐입니다.

둘째, 저희 어머니가 백신 접종 부작용을 겪으시다 돌아가셨음에도 백신은 많은 국민들이 접종해야하는 부분에 대해 저 또한 인정하는 바입니다.
왜냐하면 집단면역으로 코로나 없는 우리나라가 되기 위해, 주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접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은 꼭 스스로 챙겨야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현 정부를 비롯해 그 누구도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으며, 그저 안타까워할 뿐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산에 거주하지만 작년말부터 올해 초까지 경기도에서 코로나 파견간호사로 지냈습니다. 그 곳에서 지켜본 코로나로 인해 중증 후유증을 앓던 분들과 백신으로 인한 후유증을 앓는 분들이 결코 우열을 가릴 수 없을만큼 둘 다 힘들게 지내십니다.
코로나 백신은 일반 독감 예방접종과는 이름만 같지 그 종류 자체가 다릅니다. 그러니 그저 주사 한 대 맞으러 다녀온다는 생각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접종 후 적어도 1-2주 간은 평소보다 더 자기 건강에 신경쓰시고 여차하면 병원을 꼭 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평소보다 병원과 친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작용이 아주 갑작스레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셋째, 정부가 그 어떤 부작용 사례에 관해서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이유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정부기관들은 대체로 1년 예산에 맞춰서 계획을 짜고 움직입니다. 그런데 제가 최근에 알아보기까지 올해 백신 부작용에 대해 책정된 예산은 4억 남짓입니다.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자에게 지급되는 보상금이 4억 조금 넘습니다.
말 그대로 코로나 부작용 사망 사례를 단 1건만 인정해도 예산이 동나는 것입니다. 이제 10억으로 예산을 더 늘려보니마니 한다던데 그러면 2건 인정할 수 있겠네요.
그렇기에 모든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사망 사례를 백신과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하는게 아니라 절대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현재까지 나온 사례들도 제대로 인정 못하는 판국에 새로 생길 백신 부작용 사례를 적극적으로 탐색 및 검토하고 당장 부작용으로 인해 힘든 환자 분들을 누구보다 앞장서서 도와주려 한다는 건 현재 예산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의 백신 접종 후 건강은 스스로 챙겨야한다고 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누군가 백신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은 자동차 사고로 인해 사망할 확률보다 낮으며, 자동차 사고가 무서워서 자동차를 안살 것이냐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자동차 사고보다 사망할 확률이 높은 사고는 없으며, 백신으로 인한 사망은 자동차 사고와 다르게 적극적인 대처가 있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백신 부작용이 무서워서 백신을 안맞으려한다면 그 부작용을 무서워하지 않도록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한 대응 체계도 제대로 만들어나가야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바라건데 더 이상 저희처럼 허무하게 가족을 잃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링크는 어제 어머니 사망과 관련해 누나와 함께 쓴 청원글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동의 한 번 부탁드립니다... 남은 저희가 할 수 있는게 이 것 밖에 안되네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5Ry82s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300
반대수76
베플ㅇㅇ|2021.05.15 23:34
정부에게 너무 대놓고 발을 빼니까 차라리 코로나 걸리는게 낫겠다 싶어요 무조건 기저질환이래요 얼마전 간호조무사였나? 백신맞고 전신마비와서 치료비부담때문에 남편분이 국민청원올렸고 이례적으로 바로 브리핑해서 빠른 지원처리절차 약속하면서 백신 부작용 얘기 쏙 들어가게하는거 보고 참.. 이번 정부 진짜 무섭구나 싶더군요. 지금 백신맞는 사람들은 그냥 모르모트일뿐인건가 싶고 부작용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절대 인정하지 않으려는게 너무 무섭네요.
베플ㅇㅇ|2021.05.16 03:07
모더나 화이자는 효용률이 90% 이상 az는 70% 이상... 그냥 모더나 화이자 맞고 부작용있음 감내하겠지만 모더나 화이자보다 떨어지는 az 맞고 부작용생기면 국가가 책임져야지 맞다고 봅니다 애초에 모더나 화이자 못들여오고 az따위 가져오면서 사망시 보험금 4억 주겠다더니... 이정부도 믿을게 못되네요 우리나라 정치에는 진정한 보수와 진보가 없는듯 그나물에 그밥이란말이 딱 이 상황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로하는 마음 전해드려요
베플|2021.05.15 23:31
아...정말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직업 때문에 곧 맞아야하는데 너무너무 무섭고, 이런 기사 나올때마다 고인과 유가족분들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지고.. 이런 사례를 왜 윗선에서는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대처하는지 의아합니다.. 무튼 가족분들이 서로 의지하시면서 이겨내시고 어머님 좋은 곳으로 보내드리길 바랍니다. 청원할게요.
찬반남자ㅇㅇ|2021.05.15 23:39 전체보기
쓰니님 힘내세요.. 저도 백신반대라서 주변 사람들한테 알리고 있거든요 제발 부작용 너무 심하니까 어르신분들은 아무데서나 신청하고 맞지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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