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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대화 누가잘못인가요?

ㅇㅇㅇ |2021.05.17 02:42
조회 26,177 |추천 10
방탈죄송합니다. 평소에 잘 안싸우는 커플인데 대게 사소한걸로
싸우게(?)돼서 글남겨봅니다. 이 대화에서 누가 잘못얘기한건지
봐주세요. 정신이 없음으로 음슴체 갈게요!

남자친구네 집에 놀러감. 내가 먼저 샤워를 하러 간다하고
화장실에 들어감.(남친이 내가 샤워하러 들어간걸 인지한상황)
샤워실에서 온수쪽으로 샤워기 돌려놓고
한참 기다림. 근데 뜨신물 안나옴. 이미 깨벗고있어서 남친한테
저나함. 여기부터 문제의 대화.
(참고로 나는 이집 보일러 어케트는지도 모름)

나: 오빠 혹시 보일러 안틀어져있어?
남친: 응
나: 오빠 혹시 찬물로 샤워해?
남친: 응?
나: 혹시 찬물로 샤워해??
남친: 틀어줄게~

여기까지가 대화내용인데 나는 한참을 기다려도 온수가 안나와서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보일러가 틀어졌는지 안틀어졌는지
물어본거임. 근데 남친은 틀어달라하면되지 비꼰거라함.
그리고 남친이 너무 당연하게 응 이라고 대답해서 혹시 찬물로
샤워하냐고 물어본거임. 근데 남친입장은 내가 짜증낸거라고함.
애초에 틀어주세요 도 아니고 틀어줘 만 해도 틀어줬을텐데
전화하자마자 보일러 안틀어져있어? 라고 물어본게 비꼰거고
자기를 무시하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함..근데 나는 전혀 이해가안됨. 이대화에서 뭐가 문젠지 댓글부탁드려요.
.
남친요청으로 글 내용추가. 남친집에 이제까지 몇번 놀러올때마다 내가 샤워를하러가는 상황에 보일러가 대부분 안틀어져있었어서 내가 틀어달라고 말해왔었음.
추천수10
반대수117
베플|2021.05.17 03:56
저같으면 그냥 오빠 따뜻한 물이 안나와!! 하거나 보일러 좀 켜줘! 할 거 같은데 피곤하게 사시네요
베플쓰니|2021.05.17 03:09
몇번이나 보일러가안켜져있으니 진짜 찬물로샤워하나물어본것같은데 ..뭐가문제지? 그리고 쓰니분도 자주안틀어있었음 트는법을배우거나 미리틀고들어가시면되는거아닌가요?
찬반ㅇㅇ|2021.05.17 05:38 전체보기
애인 사이 아니라도 평소에 끄고 지내면 손님 씻으러 들어가면 틀어주는 게 집주인 매너 아님? 보일러도 아까워하는 남자랑 뭐하러 잠까지 자주러 들락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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