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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옆자리 혼잣말+생활소음 해결방법 좀

이상 |2021.05.17 10:56
조회 17,176 |추천 75

하..

진짜 옆자리 XX 때문에 미치겠어요.

 

컴퓨터 전원을 하나 눌러도

전원을 눌러보자라는 혼잣말을 시작으로 

엑셀을 실행할때도 엑셀을 뭐 어쩌고 저쩌고 ..

프로그램이 어쩌고 저쩌고

마우스가 어쩌고 키보드가 오늘따라 잘눌린다는둥 어쩌고 저쩌고

(내가 이걸 다 어떻게 아냐면 얘가 다 말을 하기 때문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를 볼때도

업무내용을 다 하나하나 지껄임.

아 이걸 어떻게 끝내냐아아아

이게 왜 잘못됐지 이게 이렇다고?

이건 뭐지 엥????????<-이거 엄청크게함 ...

이건 아니지 오늘달라고? 쓰으으읍~? 쯉쯉 별 그지같은 소리는 다 내는듯

아 이렇게 하면 되겠다. 이건 좀 아닌것같은데 등등

 

처음엔 그냥 왜저러나 했는데

이게 계속 들리니까 스트레스 쌓여요

제가 예민해진건지 모르겠는데

뒷통수 후드려까고싶어요 진짜

 

평소에도

아씨 다리아퍼

아씨 허리아퍼

아씨 머리아퍼

아오씨 목아퍼~ 아오이쒸~ 습~ (혀차는소리부터 혼자 처웃는소리까지)

어쩌라는건지

노래를 쳐 부르지않나

 

이거 외에도

자리에서 소리나는 것들을 다 씹어먹고

운동한답시고 쉐이크 흔드는 소리에

뭐 처먹는 소리에 샐러드 냄새에

진짜 미치겠어요.

 

제가 오늘도 너무 열받아서 과격하게 써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이건 안당해보면 몰라요

저 진짜 해결방법 없을까요

저보다 선배고요 나이는 30대 남자요

제가 예민충인걸까요

 

추천수75
반대수3
베플ㅇㅇ|2021.05.17 15:25
와...너무 공감돼서 로그인 했네요.. 제 옆자리에도 진짜 저런 직원 한명있는데 입에서 별의별소리를 다내요ㅋㅋㅋㅋㅋ 와씨!!미치겠네!!! 이거 왜이러지? 이말을 달고 사는데 하루에도 30번은 넘게 해요ㅋㅋ그리고 맨날 노래 흥얼거리고 하....미치겠다면서 짜증내다가 바로 노래부르는거 보면 정신상태 뭐지 싶음... 저도 처음에는 진짜 왜저래 이러고 말았다가 계속 끊임없이 저러니깐 짜증이 치밀어오르다가 지금은 그냥 체념했어요ㅠㅠ 다른 직원들도 쟤 자꾸 옆에서 무슨소리하냐? 왜자꾸 쟤 꿍얼꿍얼대냐 이러면서 한마디씩 하거나 ㅇㅇ야 뭐? 뭐라고?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했는데 전혀 나아질 기미도 안보이고 눈치도 제로니 그냥 직원들도 체념한듯... 사무실에서 나머지 다 조용한데 옆 직원 노래소리만 울려 퍼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1.05.17 11:30
전원을 눌러보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하루종일 저러면 거슬리고,,,업무 집중도 안될듯요,,, 뭐라하기 애매하기도 하고,,ㅜㅜ 한번 신경쓰이면 계속 신경쓰여요,,,,
베플ㅎㅎ|2021.05.20 10:52
ㅋㅋㅋㅋ저는 참다가 어느순간 나도 못참겠는지 의지와 다르게 조용히좀 해주세요 라고 말이 튀어나왔어요. 혼잣말 너무 심하다고. 그랬더니 상대가 아 내가 버릇이여서 미안해부터 시작해서 또 조잘조잘 하..ㅋㅋㅋ 최근에는 저보고 눈치보여서 아무것도 못하겠다는 식으로 말해서 사장님한테 말해서 파티션 높은거로 가려버렸어요. 사장님도 느끼셨는지 별말 없이 바로 해주시더라고요. 그랬더니 상대가 당황한거같아요. 내가 너무 혼잣말해서 이거 친거야? 이래서 눈만 마주치고 대꾸 안하고 무시해버렸어요. 그 뒤로는 자존심 상했는지 혼잣말 줄어들었는데 조용하니까 너무 좋아요. 저처럼 회사에서 나서서 해주면 참 좋은데 그게 드물잖아요..ㅠㅠ 너무 공감가서 댓글 남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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