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폴! 내 살다살다 아니징..맞다,맞다..봉께.. 이런 껀수로도 뚜디리 맞게 되더만요...님시바~ 지난 여름에 큰처남 작은 처남이 어인일로 시간이 좀 났던지 처갓댁 식구들이 절라도 에서 부산 우리집까지 와서 2박 3일 동안 한참놀다 갔었는데 하이고 문디 쌀독 바닦 보이고 통장잔고 다 날라가드만 그래도 마눌에게 안뚜리 맞을라꼬 거 머시냐 ..대충대충 접대야 그런데로 잘했지만.. 우리 나라 남자들 이란게 셋만 모이면 잘하는 고스톱을 안하고 갈순 없었지비.. 지난여름 휴가때 광주가서 꼴은돈 본전생각도 나고.... 혀서 큰처남, 작은처남, 큰처남댁, 그리고 본 유뺑두 요로케 4명이 한판 붙었는디.......점당 200원 에 있을거 다있기로 하고.. 처음이사 슬슬 농담도 함시롱 분위기 조케..살살 쳤는디... 자꾸 치다가 봉께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이런 제기럴... 큰처남 작은처남 은 자꾸 따는것 같고 까굴로 내돈만 빠져 나가는것 같은 느낌이 듬과 동시에 뺑두 머리에서 나도모리게 수증기가 모락모락 나더만..큼큼..씩씩~ (돈꼴고 기분좋은 사람 있슴 나와보라!!~) 가만이 봉께네 처남들 둘이서( 큰처남 작은처남) 짜고 치능거 같기도 하고...? 또 가만이 봉게 큰처남 부부끼리 짜고 치능거 같기도 하고.....? 또 가만이 봉께네 형수하고 시동생 (큰처남댁,작은처남) 하고 짜고 치능거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내만 왕따? 됨시롱 내돈만 작살 나는것 같드라구..시 ~폴! (원래 돈꼴면 상대끼리 짜고 치는걸로 착각 잘험!) 그러던 어느순간 큰처남이 흔들고 피박에 투고까지 가서 쓰리고를 외칠려는 순간 ! 안그래도 열받아있던 뺑두! " 행님요! 인자고만 go를 하고 stop 하이쏘! 디게마니 무글라 카네.." 어러면서 시비를 걸응께.. (처남의 끗발을 죽이기 위해 일부러..) " 으메 ~ 이사람아 원래 하투판썬 안면몰수여 ..GO!! GO!! 씨리GO!! " 이러면서 진짜로 쓰리고를 외치는게 아닌가? 진짜로 열받은 뺑두! " 앗따! 행님도 내 참말로.. 에잇! 내 하투 안치! 내돈 다가져가삐소! " 소리를 뻑~ 지름시롱 꼴랑 몇처넌만 떤지삐고 씩씩 거리면서.. 그자리에서 물러나 괜시리 베란다 쪽으로 가서 죄없는 화분을 퍽퍽 걷어 참시러 거실에 있는 마누라 에게 괜시리 신깅질을 뻑뻑 ~ 내었던 거라.. " 당신은..신랑이 돈꼴고 있는데도 모가 그리 기분조아 웃고인노?으잉!! " 게다가 한수더떠서 괌을 지름시러 " 내셔츠 다려 놨남? 내양말 꿰메났남? 내팬티는 ..고무줄 껴놨어??" 이번엔 두수 더떠서 " 글쿠! 집구석이 이게 모야? 엉!!! 청소 안해?!!!" 뭐 대충 이런식 으로 있는거 없는거 싸잡아서 마눌에게 눈깔을 아래울로 희번덕 거리고 괌을 지르며 틱틱~ 거리고 있승게..처남들과 처남댁 들이 슬슬 내눈치를 보는거라..으흐흐 ( 1단계 성공!) 처갓식구들이 생각컨데 내돈 다따서 그냥 갖고 가면 암만혀도 울집에 한바탕 난리 부르스 칠것을 걱정하는 눈치드라구요.. (당근이제 암만..큼큼 ) 뺑두 저시끼돈 따가면 내동생만 괴롭겠다... 이런마음이 들었겠제..(2단계 성공!) 아참! 처갓집 사람들은 내가 즈그 동생 에게 이렇게 뚜디리 맞고 사는줄은 아직도 모릅니더! 꼭 나랑 단둘이 있을때만 뚜디리 패니 소문날리 엄쓰.. 이점에 대해선 마눌에게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있심더! 어쨌든 작전이 2단계 까지 성공하자 ... 마음좋으신 큰처남댁이 큰처남을 옆방으로 부르더니, 큰처남이 딴 돈중에 내돈 5만 5처넌을 도로 돌려 주기에 ...일부러 극구 사양을 함시롱... ( 캬캬~~3단계도 성공!) 제 실력데로 따와야 제가 편하다고 하면서...다시한번 점당 5백씩 올려서 한판 더붙어 보자고 재도전을 했지요! 물론 점당 5백씩 치기전에 일부러 마눌에게 큰소리 뻑뻑!!!!!! 함 더 쳐서 울집안을 거의 공포분위기로 조성 하는것은 절때로 안빠져 먹었고... 큼큼.. 그때부턴 이 뺑두의 본실력? 을 맘껏 발휘하야 가 아니고.. 전라도 장성땅 에서 머나먼 부산까지 시집온 여동생과 시누이를 걱정해주는 처갓집 식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바가지 한번안쓰고 쓰리고도 맘껏 불렀으며 설사한 똥쌍피도 슬쩍슬쩍 집어다가 내 점수로 만들다 봉께...... 얼마안가서 내 앞에 돈이 수~북히 ~~ 캬캬캬캬 ~~~ 이미 뺑두 입은 옆으로 찌져진채로 손구락에 침묻혀 감시롱..퉤퉤~ 한,둘,서이,너이,...크하 ~ " 아이구 큰처남 작은처남 둘다 씨리고에 피박을 맞았네요 캬하하하~ 빨랑 현찰 납부하이쏘..키키키~~ " 이래저래 큰처남과 작은처남의 지갑검사 까지 함시롱... 먼지까지 탈탈 털어 내었던 것이었습니다.... 음하하하하 ~~ 기분이 댓낄이! 그러나 바뜨..뺑두의 이런꼴을 그냥 보고만 있을 마누라 까카가 아니징... 은근슬쩍 뺑두를 바깥으로 호출하신 마눌까카! " 니 앞으로 웃고살래? 울고살래? 빨랑 돈딴거 다 내놔! 차비는 몬줄망정 ..?.빨랑!!! " " 뭐..내가 땃으면 울매 땃다고?..요기 한 10 마넌 땃네?.. 가져가라메.." " 어쭈구리? 아까 양말속에 집어넣은건 모야? 빨랑 안꺼내?!!" " 우잉? 이게 운제 여기 들어갔지?..한 7마넌 더있네,여기 있심다.." " 존말할때 뒷주머니에 챙겨넣은 것도 내놔..내가 다 봤어! .." " 잉? 그건 내본전 인데..... 더는 엄따 !~~ 디비보라메...시펄~ " " 어절씨구리? 니본전은 아까 지갑에 넣었자나..빨랑 털어내놔..!!!!!" " 시~ 폴~ 눈도 디지게 밝네..아이고 마! 드럽다 다가져 가라메~ !! " 힘들게 화투장 내리쳐서 근근이 몇푼 따서리 이리 꼬불치고 저리 꼬불친돈 다 뺐기고 .. 덤으로...몇대 뚜디리 맞고 시폴 ~~ 뭐.. 아까 처가식구들 앞에서 큰소리 쳤다면서.. 그때 뚜디리 패고 싶었던것을 여지껏 참아 왔노라며... 이리 퍽!!!! 저리 꽝!!! 이리저리 퍽퍽!! 요리조리 꽝꽝!!~~~ $#^%$^*%&^)*(@!##$@$%^&^ 퍼퍼퍼퍼퍽!~~~~~퍽!! 결국에는 뺑두 눈탱이를 엊그제 보름날 보름달 만하게 맹글어 놓드만..시벌 조까치 마랴~ 하지만 억울한것은 그렇게도 맞고도 처가식구들 앞에선 안맞은척을 억지로 해야 하는 내 신세가 너무도 억울하다 이말씸...꺼~~ 이~~ 이런것도 모르고 처가집 에선 뺑두 승질만 고약하다 하니.. 이 억울한 사연을..어느누가 알아줄꼬...꺼이~ 눈탱이가 보름달 만해졌던 뺑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