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사주신다 남친보고 5개중에 남친보고 가서 보고 맘에 드는걸로 하라시라고 하셨데요
근데 자꾸 일층이 넘 맘에 든다고 하셨데요 ..
사실 어저께만 해도 남친이 15층 이야기를 해서 혼자 고민마니 했었거든여
제가 너무고층에 있으면 이유없이 숨이 답답해 와서 <이유는 모르겟어요 > 한 오육층? 좋은거같던데..
그래서 혼자 어떻하나 하면서 그래더 살면 되겟지 했는데 ...
오늘 아파트를 한번더 둘러보시곤 ...
1층에 넘 반해 버리셨나봐여 ...
사실 1층은 저희 남친이 야근도 자주하고 해서 저혼자 넘 무섭고
매연이나 일조권때문에 생각도 안했거든여
사실 나중에 우리가 집팔때도 힘들구여
근데 어머님 하시는 말씀이 그집이 리모델링이 넘 잘해놨드래요
창문부터 시작해서 넘꼼꼼히 잘해 놨다면서 ..다른집보다가 그집보더니
홀딱 반해 버리신가 보더라구여 ...
그리고 나이드셔서 그런지 앞에 정원이 넘 맘에 드셨나보드라구여
남친이 이야기하는데 제가 넘 솔직해서
돈때문에 그러시지? 돈 아낄라구 그러시나부네 그랬다가 남친이 괜히 저한테 그런소리 한다고 짜증내드라구여
그냥 한소리인데 아 이러니따 결혼 준비 하면서 싸우구나 했죠
쿨하게 바로 사과했죠 ..그런뜻 아니라구여
사실 1층이 2천만워 정도 싸긴 하니까여 ^^
하지만 솔직히 34평짜리 얼마 하지 않은 아파트를 사주시는것만으로도 저는 감사하거든여
아파트 사면서 3천정도는 저희한테 융자를 받으라고 하셨꺼든여
나머지는 집에서 해주신다고
오늘 남친한테 들어보니 현금이 지금 2억 8천정도 있는데 나머지 는 저희어머님 건물 대출 받으시고 저희한테 3천정도 아파트 융자끼라고 하실참이었데요
근데 1층을 사게되면 저희가 융자를 안껴도 된다는거죠
사실 그렇게생각해보니 일층도 나뿌지는 않는거 같드라구요
사실 융자 3천정도면 한달이자 생각만 해더 ...
전 주택에 30년간 살아서 그런지 일층도 괜찮을거 같드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융자 안껴서 넘 좋을거 같구여 ,,,
또 집도 잘되어있다고 하니까
근데 저희집에선 1층은 단점이 더 많은곳이라고 하시네요 ...
남친이 모래 가서 본다는데 ...
제가 지방에 잇어서 같이 가보진 몬하고 ..
저보고 1층도 괜찮냐고 내일까지 생각해보고 말해달라는데 ,,,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여
전 융자 안끼고 집도 깨끗하고 그래서 그냥 맘 편히 감사히 받고 싶은데
식구들은 다들 1층은 말리네요
혹 일층에 사시는 분들 사시는데 어떤가여?
그리고 일층 괜찮을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