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본 사ㅇㅣ 댓글이 엄청나네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부부상담 받아보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런 대화법을 개선하고 싶어서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니: 부인
우리부부 맨날 신나게 음식 먹다가 싸움으로 끝남
서로 져줄 생각 없는 언쟁이 빈번함
서로 너무 이해가 안된다고 함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아님
오늘 일 진짜 너무너무 심각해서
객관적인 이야기를 듣고싶음
신나게 음식 포장해서 사이좋게 티비보면서 먹다가
예능에서 여름에 관련된 노래 말하기 코너인데
한 두개 말하고 틀림
그래서 내가 다시 여기 바닷가 라고 얘기함
그랬더니 옆에서 멜로디로 부르더니 거긴 여름 안나온다함
근데 뮤비나 음원시기나 컨셉이나 여름이니까 가사중에
여름 하나는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떠오른 거라 이야기한건데 안나온다니까 팩트체크 하고 싶어짐.
그래서 멜론 가사 찾아봄
이때만해도 사이 아무렇지 않음
근데 지난 여름 바닷가 너와 나 단둘이~ 소절에 여름 있음
내가 그래서 나오네~ 했더니
한 번 나오지않냐며?
너도 얻어걸린 거 아니냐며?
니가 가사 다 생각해서 맞춘 거 아니지 않냐며?
이때만해도 어쨌든 나오지 않냐
그냥 어? 나오네? 하면 될 것을
지금 갯수 따지기였냐
여름 들어간 노래 생각하던 거 아니였냐
니는 노래가사 다 외우냐
갑자기 생각 안나니까 찾아본거 아니냐
그러니까 또 하는말이 너는 가사도 몰랐고
티비에서는 여름 나오는 구절을 불렀는데
니가 그 부분 알고 맞혔냐 운좋아서 얻어걸린거 아니냐며
언성을 높이는데 ......
이게 무슨 상품 걸은 것도 아니고
내가 맞췄다고 으시댄 것도 1도 없고
이거 맞춘 게 운까지 좋단 이야기 들어야 할 일인지..
정말정말 말이 안통하고 이해가 안가서
정말정말 궁금해서 처음 글 써봄
이런 억측 같은 일이 한두번이 아님
부부는 정말 대화가 통해야 한다는 걸 많이 실감함
항상 대화하다 싸워서 말 많던 내가 말이 없어짐
정말 누가 말귀 못알아 듣는지 의견 들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