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만 만나자, 헤어지자 라는 말을 했잖아?그래. 하고 그 자리에서 받아들인 뒤, 뒤도 돌아보지 말고 나가면 돼.약간 화난듯?한 고자세를 보여도 괜찮아.그러고 절~대 먼저 연락하지 않는거야.개어렵지? 근데 어떤 사람들은 우리만큼 깊이 사랑하지 않고깊이 정주지 않고 그정도 미션을 잘 수행해서다시 연락을 받아.오히려 너무 정주는 성격에, 연애하면 그 사람한테 심적으로 의지하고동화같은 사랑도 아닌데 혼자 끙끙대면서 견디고 존버하면서 연애하는곰탱이 스타일들이 이 짓을 못해서 헤다판에 와 조잘대는거임.그냥, 쓰레기같은 마음으로 쓰레기같이 연애해야하는데그게 안돼서 이렇게 오랫동안 정리도 못하고 구질구질해지는거임.
이건 여자한정으로.그 놈이 어떤 놈이었건, 둘의 사이가 얼마나 특별한 추억이 많았고 행복했던,아니면 사실은 별로 안 행복했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소중함을 느끼게 됐던다 필요없어. 그냥 뒤도 돌아보지 말고, 냉정해져.마음을 아예 뗄 수는 없겠지만 냉정하게 뒤돌아가는 척이라도 할 줄 알아야해.
물론 붙잡을 수도 있고, 바로 울면서 매달리거나담판을 짓겠다고 한판 붙어볼 수도 있겠지.그렇게 해서 다시 잡는데 성공했다면,니가 그 짓을 안했어도 걔가 먼저 연락했을거야.그럼 우리는 을이 아니라 갑으로 시작할 수 있어.
붙잡지 말고, 간다는 버스 놔주고, 돌아오면 그때 다시 생각하고안돌아오면 다른 버스 타고, 간단하게 생각하자.복잡하게 곰탱이처럼 생각하지 말자. 시----이 바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