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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문제때문에 올려봐요...ㅠ

남친이 시간강박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모든일에 시간을 정해놓고 행동해요
데이트중에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얼굴은 웃고있고 말로는 괜찮다고 하는데
손이랑 다리들 덜덜 떨어요
어떤 때는 자기 손을 너무 꽉 쥐어서 자기손에
상처도 내고

그러면 제가 하는수없이
오빠 오늘 잘가고 내일 또 보자이러고
보내줍니다ㅜㅜ

그럼 그 시간에 맞춰서 운동을 가거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해요
처음에는 제가 의심가서 사진도찍고
영통도 했는데 진짜 열심히 운동하거나
공부 하더라구요

아침에는 매일 수영을 하고
특별한 일 없으면 매일 똑같은 일정으로
똑같은 시간에 같은걸합니다

심지어 몸을 다쳐도 헬스장가서 운동을 해요
팔다쳤을때는 끈같은걸 입에물고
목을 왔다갔다 하면서 운동하고요

운동할때도 너무 힘든게 보이는데
입에 고무같은거 물고 덜덜 떨면서 운동하구요
어떤 때는 무서워요

공부도 손가락에서 진물이 나는데도
약도 안바르면서 그냥해요ㅠㅠ
제가 발라줘요

제가 도대체 왜 그러냐고 화낸적도 있지만
엄청 슬픈표정으로 이렇게 해야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해준다네요
이게 무슨 말 같지도 않는 소리인지....

대체 왜 이런걸까요
병원을 데려가야할까요
너무 슬프고 그냥 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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