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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의원 면접 갔다가 울었음

ㅇㅇ |2021.05.23 17:40
조회 99,624 |추천 620

나 톡 눈팅만 하다 글 첨 써보는데 오늘 너무 속상하고 얘기 할 사람 없어서 글 씀.....

최근에 경기도 ㅇㅅ근처로 이사왔는데
알바 할 거 찾다가 한의원 지원했거든
근데 면접 들어가자마자 아저씨 실장? 같은 사람이
써클? 렌즈? 이 지랄 하면서 왜 써클꼈냐고 뱀눈알, 뱀눈깔 같다고 이딴 식으로 얘기함
그러더니 남친있냐 결혼 할거냐 애기 언제 가질거냐 이런 질문 하길래 다 해당사항 없다고 하니 이러면서 갑자기 임신했다고 퇴사하는 애들 많다고 쳐빠갬 이 질문만 5분 넘게 한듯
진짜 모멸감 쩔고 수치스러워서 네네. 하면서 있었더니 원장이랑 면접보라고 원장실로 가래서 갔음 가자마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더라고
그러더니 마스크 벗어보라고 하고 얼굴 보더니 이력서는 웃는데 지금은 안웃고 있네요. 라면서 피식거리는데 진짜 수치스러웠음

뭔 정규직도 아니고 알반데 저딴 저급한 질문을 하냐고
진짜 기분 뭣 같아서 길바닥에서 울었음


추천수620
반대수26
베플ㅡㅡ|2021.05.24 11:01
저 질문 다 법적으로 문제되는건데
베플ㄸㄷ|2021.05.24 04:07
ㅅㅂ 미친놈들이네 보통 사람들이면 혹시 우리 병원은 어르신분들이 많이 와서 이미지가 중요하다보니 혹시 일반렌즈 껴줄 수 있어요? 이런식으로 물어보는게 정상 아님? 그리고 기혼여성도 아닐텐데 뭔 임신이런걸 물어보고 자빠져있냐 쓰니 잊어버려ㅜㅜㅜ거기가 ㅂㅅ인데야ㅜㅜㅜ그냥 ㄱㅐ똥같은데서 개 ㅂㅅ 들이랑 일할기회 차버린걸로 생각해!
베플ㅇㅇ|2021.05.24 14:16
나는 약국알바 첫날에 테스트 당했는데 기분 뭐같더라 다시 생각해봤더니ㅋㅋ 알바 첫날. 조제실 뒷쪽에 약병도 만들고 잡다한거하는 테이블이 있는데 그 위에 몇 만원이 올려져있길래. 돈이 왜 저기있지하고 약사한테 여기에 왜 돈이 나와있냐고 얘기했었는데.. 그땐 몰랐는데 시간지나고 생각해보니까 돈 들고 튈 애인지 아닌지 알바첫날 테스트 한거였음. 내가 일하러 갔지 도둑질하려고 갔나 이것들아ㅡㅡ 거지같은놈들 사람을 뭘로보고
베플ㅇㅇ|2021.05.24 09:19
내가 쓰니부모면 손님 있을때 가서 뒤엎고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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