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고 3 남학생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희 담임선생님 때문인데요..
우선 제 중학교 때 이야기를 먼저 해드려야 이해가 되 실거라 먼저 얘기해보면 저는 중학교에 왕따를 당했습니다.
이사로 인해 중학교를 튕기는 바람에 혼자 남중으로 가야 했거든요
저는 아버지가 교수시고 어머니가 교사셔서 공부도 잘하고 혼자 있는 애들을 보면 가만있지 못해 말을 건다거나 챙겨주어야 마음이 편해지는 성격 탓에 금방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습니다. 선생님들도 예뻐해 주시고요 하지만 그걸 불편해 하는 애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중학교 때 처음 짝꿍이 되었던 애가 있는데 그 아이가 은 따?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당연하게 그 아이와 친하게 지냈고 그 아이가 저에게 반 친구들이 자신을 무시해서 속상하다고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 아이를 애들과 친해지게 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같이 밥 먹기, 같이 놀기, 같이 얘기하기 등 을 말이죠..
흔히 그때 당시 애들과 함께 하던 것들에 그 아이를 껴서 같이 논거죠
얼마 안 가서 애들이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짝꿍인 아이와 함께 놀아야 하냐고 그냥 버리라고..
저는 같이 놀자 왜 그러냐라며 최대한 설득을 하려 했지만 결국 애들과 이 일로 크게 싸우게 됐습니다.
저와 놀던 애들은 학교에서 아는 형들도 많고 그때 중학교 안에서 이름만 부르면 대부분 아는 애였습니다.
제가 그 아이 눈에 띈 이유는 제 입으론 부끄럽지만 주위에서 너 예쁘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몸도 뼈대가 얇은 마른 체형이라 초등학생 때는 여자애들이 저에게 화장품을 발라주거나 머리를 묶어주기도 했고요.. 그 아이도 저에게 처음 말을 걸때 너 여자냐?라는 말로 다가왔으니 제 외형을 보고 다가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는 형들이 몆명 있는데 어릴때 제가 납치를 당할 뻔한 적이있어서 저희 형의 아는 친구분들이고 저와는 정말 친 형제 같은 사이입니다. 그 형 친구분들이 거의 저를 많이 데리러 오고 챙겨주는 일이 많은데 싸운 후에 저랑 형들을 묶여서 헛 소문이 돌더라고요
제가 게이이고 형들은 저와 한 사이 라고..
이때는 몰랐는데 그게 원조 교재를 뜻하는 말이더라고요..
어디까지 소문이 퍼져있는지 같은 학교 선배들도 저를 불러내 저한테 얼마 줄 테니 한 번 하자,생각보다 괜찮은데?, 나 얘면 가능할 뜻, 진짜 여자아니냐? 벗겨보실? 이라며 비웃듯이 저를 불러내서 말했습니다.알고 보니 다 싸운 그애와 친한 형들이였고 그 소문도 그 애가 퍼트린 것이였죠
그 애를 찾아가 오해를 풀려 했지만.. 그 애의 말이..네가 너무 착한척하는 게 보기 뭣 같아 그럼 네가 뭐 돼 보이냐?며 정말 다시 생각해도 구역질 날만 한 말들을 저에게 내뱉더라고요. 처음 짝꿍이던 애는 어느 순간 저를 피하고 그 때 당시에는 정말 크게 상처받았습니다. 괴롭힘이 강도는 점점 높아지고 구타,담배빵,체육창고나 화장실 가두기,억지로 술 담배 하게 하기, 정말 다시 생각해도 무섭고 눈물이 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이 일들로 저는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등을 중2라는 어린 나이에 걸렸고 단 한도 생각해 본적도 없는 자해, 자살 등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하였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말을 안 해서 모르셨고 졸업 후에 말씀드렸습니다.
주위에서 많이 물어 보시는데 대인기피증은 숨기려 하면 이상해 보이긴 하지만 숨길 수 있는 것이고 차에서 공황이 터질까 봐 어디 갈 때도 집에만 있었습니다. 그때 넓은 집안에서 혼자 발작하고 기절하고.. 그때가 중2 2학기였는데 이때 처음으로 자해와 자살 등을 시도했습니다.
그렇게 버티다 졸업을 하고 예전 동네로 고등학교를 오게 되죠
일 종에 도피처인 거죠.. 병은 여전히 남아있지만..정신과 상담, 약물 복용, 등으로 많이 호전되었고.. 그렇게 지내다가 오늘 일이 터졌네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너무 어두운 말을 많이 한 것 같아 죄송하네요..
오늘 머리가 정말 미칠 듯이 아파서 선생님께 말했더니 욕을 하시더라고요.. 안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사실입니다..
제가 중학교시절에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그때부터 노래가 좋아져 현재 꿈인 바리스타를 공부하며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데 너무 심하게 연습해서 목이 쉰 적이 있어서 학교를 한 번 못 갔어요 말을 아예 하면 안 된다고 의사선생님이 하셔서.. 지금이 코로나라서 이걸 악용하면서 빠지는 애들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전 정말 아팠거든 요.. 그래서 오늘아프다 말씀드렸더니 이 썩을 놈아 넌 뭐 안 아픈 적이 없냐 뭐 니 중학교 때 왕따였다며 아직도 안 나았나 그건 네 정신적 문제다 아나? 이러시더라고요.제가 학교에서 아직 트라우마가 있어서 보건실을 자주가지만 보건선생님도 제 손목과 과거얘기를 듣고 허락하셨고 다른 과목 선생님들에게도 미리 양해를 구했는데 뭐가 문제인지..학교도 정말 도저히 힘들때 다 포함해도 5번이 안된는데..앞으로 얼마 안 남아서 자퇴는 하기 싫고 그렇다고 제 아픈 상처를 깎아내리면서 욕하시는데... 정말 학교 가기가 싫습니다. 평소에도 저만 보며 사내새ㄲ 가 기생오라비같이 생겨서 참.. 밥은 쳐 먹고 다니긴 하냐? 남자새ㄲ 몸이 여자도 아니고 뭐야? 툭 치면 부러지겠다 야 어떨 데는 귓속말로 너 생리 언제 하냐? 그때 생리라고 티내지 마라 등 여러 말들을 하고하...정말 왜 제 학교생활은 순탄하지 못하는지..
너무 답답한 마음에 끄져여 봅니다..끝까지 일어주셔서 감사하고 같은 일을 겪으신 분이 있다면 힘드시겠지만 조언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