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흔녀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너무 행복한 시기가 찾아올까요?
성인 된 후로 직장생활하니까 책임감도 생기고 월급도 받고해서 좋긴한데 불우했던 어린 시절 때문인지 몰라도 급 현타 우울감이 쎄게 절 집어 삼켜버리네요...!
재작년에는 우울증도 심하게 와서 정신과 다니면서 약도 먹었었는데 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아닌데..
그냥 매번 실수하거나 후회하는 선택을 했을 때
불우했던 어린시절 혹은 가정사 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다정한 아버지들 보면 정말 부러워요
저는 지금 홀어머니랑 살고 있고, 아버지는 애기때 잠깐 빼고 절 키우시지않으셨어요 경제적인 부분도 도와주시지도 않으셨고.. 3살때 부터 15살까지는 새아빠랑 살았는데 지금은 헤어졌어요 .
엄마를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감정보다는 왜 자꾸 잘못되는걸까 안쓰럽기도 하고 .. 복잡한 생각만 들어요
저는 지금 낮에는 직장다니고 밤에는 알바하고 잠은 하루에 3~5시간 정도 자고 일하고 있는데요,
그냥... 이렇게 사는게 고민도 덜하고 피곤하니까 생각할 시간도 없어서 좋아요..
근데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우울함은 어떻게 극복해야되는건지..
연애할때도 이상한 애들만 좋아하는거 같고 ㅠㅠㅠ엄마처럼 살기 싫어서 잘 하려고 하는데 마음처럼 안돼요 ㅠㅠㅠ
힘든 시기를 견디는 방법이나.. 앞으로 제가 노력하면 좋은 부분들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