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철강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여자직원입니다 미혼이구요 말 그대로 74살 드신 할아버지 5톤 기사님이 계시는데 회사에 유일한 여자인 저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십니다물론 할아버지들이 기본적으로 그냥 여자라는 거 하나에도 관심을 보이실 수 있다는 거 잘 알고는 있는데 점점 그 관심이 짜증날 정도로 부담되고 몸서리치게 혐오스러워져 너무 고민이 되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배송기사님이 다치거나 그만두고 없어 예전에 다니셨던 분이라고 3월 중순에 들어오셨는데 처음에는 집도 정반대인데 (회사,저희집,할아버지집 전부 서로 다른 타지역(시)) 어떻게 해서든 집에 데려다 줄려고 하시고 큰건 아닌데 오메가3나 수박같은 먹을 것을 사서 주시고 하시면서 예전부터 여자직원들 거의 다 본인이 집까지 데려다주고,여자분이 그만두고도 연락하고 그랬다고 하셔서 그런가보다 별 신경을 쓰진 않았었어요 버스로 출퇴근하기 어려운데 고맙기도 했구요.저녁도 사준다고 하셔서 먹고요 회사에 기사분이 없어 혹시라도 기분파이신 할아버지가 저때문에 그만두시는 일이라도 생길까봐 그분께 잘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웃으면서 잘 대해드렸구요 제 행동이 잘못 되었던걸까요?점점 뭐랄까 점심도 같이 드실려고 하시고 퇴근시간에 맞춰 들어올려고 하시고 맨날 주말에 뭐하냐고 물어서가족 중 제가 가장이라 주말에 호프집에서 알바한다고 하니(이상한 술집 아닙니다.ㅠㅠ) 술따라주냐고 말한 것 부터 사소하지만 제가 먹고 있던 음료 뺏어서 드시는 것까지 또 저를 쳐다보는 눈빛이나 제 몸 조금이라도 터치할려고 가까이 올려고 할 때너무 싫습니다.차를 사야 하는데 돈이 없어 그건 시간이 걸리고기사님이 없으니 그분이 해야 하고저도 당장은 다른일자리 구할 때까지는 다녀야 하는 상황인데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