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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랑 계속 잘 지내는게 맞는 걸까요?

쓰니 |2021.05.30 01:41
조회 14,911 |추천 3
저는 이 친구를 중학교때부터 알았고 저와 이 친구를 포함해서 4명이서 늘 같이 놀 정도로 친했습니다.고등학교도 같은 학교가 됐구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친구는 복도에서 마주쳐도 인사한번 먼저 하지 않고 쌩 지나치더라구요. 저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저 바쁘니까 그럴 수 있지 라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인사하고 아는 척도 했는데 영 반가워하지 않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어느날인가부터 인사를 하지 않게 됐어요. 심지어는 연락도 자기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읽지 않습니다. 분명 단톡방에서는 열심히 말하고 누구보다 빨리 답하는데 제것만 잘 안읽더라구요. 솔직히 여기까진 제 착각이라고 느껴지실수도 있을 겁니다. 제가 가장 서운했던 건 저는 이 친구 생일을 항상 잊지 않고 축하해줬었는데 이 친구는 저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준 적이 없습니다. 물론 저는 생일을 축하해 주는 것이 꼭 물질적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그런데 최근 제가 앞서 말했던 4명의 친구중 한명의 생일이었는데 그 친구에게는 진심어린 축하의 메시지가 담긴 장문의 편지와 선물을 챙겨주었더군요. 이 친구는 항상 제 생일이 되면 축하한다는 메시지 딸랑 몇마디 보내거든요. 여기서 제가 서운한 포인트는 나도 똑같이 친했던 친군데 이렇게까지 나한테 다르게 대할 수 있나라는 겁니다. 게다가 언제는 한번 제가 괜찮다고 계속 거부했는데 억지로 끌고가서는 바디미스트를 생일선물로 사주겠다며 고르라고 해서 골랐는데 향이 별로라고 하면서 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생일선물을 사주겠다 하고 그냥 넘어간 적도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저는 이친구와 사이가 안 좋았던 적도 없고 어색한 사이도 아닙니다. 물론 이 친구는 저를 어떻게 생각할 진 모르겠지만 어떻게 하는게 저한테 최선의 방법일까요?
추천수3
반대수11
베플ㅇㅇ|2021.05.31 13:52
의문이 드는 관계는 결국 좋은관계가 아니더라구요 저도 계속 의문이 들었어요 얘가 좋은친구가 맞나? 그 의문에 응 맞다라고 확신이 안들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 걘 좋은친구가 아닌게맞더라구요 아닌관계는 끊어서 손해볼것 없어요
베플응낭|2021.05.31 14:27
뭔가 오해가있었거나 섭섭했거나 실망했거나 님을 무시하거나 이유가있겠죠 친하게지냈던 친구면 따로 만나서 진지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는게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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