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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다이어트 같이 합시다!

ㅇㅇ |2021.05.30 01:55
조회 23,122 |추천 101
그냥 혼자 주저리 써 봅니다.
미리 말하지만 다이어트 대박 성공까지도 아니구요
전 여전히 더 빼야 하는 몸이예요.. ㅎ

운동 말만 들어도 너무 싫고 등산 완전 질색했었어요.
그런데 또 막상 해보니 할 만 하더라구요?
걍 시작하기 전 두려움이었던 거 같아요.
난 내가 절대 안될 거라 생각했었거든요.
혹시 저처럼 난 안돼 하는 분들께 걍 나도 그랬었다 말하고 싶었습니다.

지금 운동시작한 지 3년정도 되었네요.
현재까지 17kg 빠졌고 중간 공백기간 엄청 길었어요.
일단 빠진 거 유지 중입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거든요.

10대때는 그저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줄 착각했어요.
20대 중반 되어서야 체력이 훅훅 떨어지더라구요?!



아 진짜 이러면 안되겠다 내년엔 내가 없을 수 있겠구나해서
운동도 시작하고 탄수화물 확 줄이고 닭가슴살과 채소 등
식단도 건강식으로 바꿨습니다.

닭가슴살은 팩으로 만들어져 있는 거 입맛에 안 맞아서
냉동 생닭가슴살만 1k로 사서
올리브유 넣고 후라이팬에 구워 후추뿌리던가
가끔은 돈가스 소스 조금 넣어서 구워 먹었어요.
그것도 한 1년쯤 되니 질리더라구요.
막판엔 너무 질려서 남은 거를 다 튀겨먹어버렸습니다.
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 ㅎㅎㅎㅎ

지금도 건강식으로 먹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밥을 좀 적게 먹고 국물이나 찌개도 건더기 위주로,
대부분 두부를 많이 넣어서 두부를 건져먹는 식입니다.
나가서 외식 할때는 그냥 다 먹는데 양을 줄여요.

운동은 일단 매일 출퇴근시 1시간 걷기 자주 하는 편.
웬만하면 저녁약속 안 잡고, 빠른 걸음 40분 자전거 20분
팔 허벅지 근력운동 각각 15분씩 30분 채웁니다.
참 보조제 먹은 건 암 것도 없구요.


운동 시작하니 진짜 죽을 것 같았고 저질체력이었는데
막상 하고 나면 이로 말할 수 없는 가뿐함?! 그게 정말 좋더라구요.



점점 생기 있어지고 활력도 돌면서 컨디션도 좋았습니다.
다이어트 결과의 장점은 먼저 건강인 것 같아요.
마음도 생각도 심플해지고 보다 여유있어지구요.
미용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보너스랄까 ^^
전체적으로 사람의 내면이 변하니 알아서 호감도가 올라가는 것 같아요.
너무 후회되네요. 진작 할 걸. 근데 지금이라도 해서 다행이죠ㅎ

체형 자체가 엄청 날씬하고 마르게 되진 않겠지만
앞으로도 내 페이스대로 꾸준히 하려 합니다.
그러다보면 또 지금보다 좀 더 건강해지리라 생각해요.

구경만 하던 아빠도 4월부터 같이 운동 시작했어요.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아서 뿌듯 합니다. ㅎㅎ

내 속도와 방향을 가지고 빠르던 느리던 그냥 꾸준히.
이게 중요한 것 같아요.
타인의 시선보다 먼저 나를 위해 시작하셨음 좋겠어요!
이미 운동하시는 분들도 완전 화이팅입니다!!
추천수101
반대수4
베플ㅇㅇㅇ|2021.05.31 14:37
건강한 방법으로 꾸준히 빼는 거 넘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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