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쌓인게 터져서 글 쓴거고 적어도 다른 사람한테 가족 욕하는거보단 익명으로 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하소연식으로 쓴거에요. 그리고 10대판이던 결시친이건 글을 쓰는건 자유라고 생각해서 올렸고 도넘은 인신공격이나 성별로 욕하는건 자제해주세요
저도 저나 제 엄마가 심하게 욕먹는거 원하지 않고, 이 상황에서 누가 잘못했는지를 알고 싶어서 쓴 글이었어요
+엄마는 전화를 계속 이런 방식으로 받았었고, 저는 몇 번을 그러지말라고 했어요
+버스가 오기까지 1분 남은 상황에서 제가 올라가면 100퍼 버스 놓치는 상황이었어요. 최선이 엄마한테 우산 받은 후 버스로 뛰어가는거였어요 적어도 안된다고 말했으면 그냥 갔겠죠..
+한 살 어린 남동생은 15분 거린데 엄마가 태워주고, 저는 태워주는건 바라지는 않아도 우산 하나에 그동안 속상했던게 터진거 같아요
제가 100점짜리 딸이라고는 할 수는 없어도 애초에 학교-야자-독서실(주말도 독서실) 반복이라 집에서 밥투정 부릴 일도 없고(아침은 엄마가 안차려줘서 딱히 안먹음+점심저녁은 학교) 제 방이랑 동생이랑 같이 쓰는 화장실도 제가 다 청소합니다. 한달에 8만원으로 주말 밥이랑 교통비랑 기타 작은 소비는 다 해결합니다. 굳이 덧붙이자면 놀러다닌다고 돈 달라고 하지도 않고(마지막으로 놀러간게 고1) 옷이나 화장품 등 부가적인 물건은 산지 1년 반이 넘었습니다
+공부못한다는 댓글....음 찌질하게 반박하는거 같겠지만 모의고사 전과목 1,2등급은 다 나와요 믿기 싫으면 안믿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고3이 벼슬이라고 한 적도 없고 고3인 나한테 왜 그러냐식으로 한 적도 없는데 고3 하나 썼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은 할 말이 없네요
+이어쓰기 하는 이유는 엄마랑 욕해달라거나 저를 변호하는게 아닌, 과도한 오해를 하시고 댓글로 화풀이하시는 분들이 댓글에 있어서 써본거에요. 면전에 못할 말 익명으로 하지 말아주세요. 조언 주신 분들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