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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KT 대리점 개통사기 조심하세요!!!ㅠㅠ

ㅇㅇ |2021.06.02 11:19
조회 2,227 |추천 17
안녕하세요.사이트에 글은 처음써보네요.
방탈죄송합니다..여기가 화력이 제일좋다고해서 글써요 ㅠㅠ
두서가 맞지 않아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얼마전 핸드폰 개통사기를 당해, 
바보같고 창피한 일이지만 저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글씁니다.. 
얼마전 홍대에 있는 Kt대리점에서 
핸드폰요금 얼마나 나오는지 스티커를 붙여달라고하며, 
통신사 불만민원을 이야기해주면 영화표를 준다고하여 들어갔습니다. 
(평소에는 호객행위 무시하며 지나가는데 이날 왜그랬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휴..) 
본인은 Kt본사에서 나온사람이며 요즘 사기쳐서 판매하는 사람이 많아, (본인소개한듯..) 
민원 및 코로나로인해 나라에서 고객님들 요금할인을 해주고있다며,(나라에서 코로나요금할인 해주고있는거 아시죠~? 이러는데 생각해보면 이걸왜 대리점에서해..)
담당자만 변경해 요금 할인만 넣어주는거고 바뀌는건 아무것도없다고 해서
저는 담당자만 바꾸면 되는거라길래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애초에 통신사에 제담당자가 어디있냐마는 왜속았는지..) 
그러면서 이름 번호 물어보고 제꺼 검색하면서 아무것도 써있지않은 신청서를 줍니다. 
담당자 변경하는 서류라며 싸인하라구요. (이때 의심했어야 했는데 뭐에 홀렸는지..) 
그리고는 제 핸드폰 확인할게 있다며 설정을 켜달라고 합니다.(이때부터 제 핸드폰 가져가서 안돌려줍니다. 검색이나 다른사람한테 문의하는걸 막으려는거 같아요.) 
전화쓸곳 있어서 달라고 하면 뭐하고 있어서 지꺼핸드폰 쓰라고 합니다.(이때 안주면 경찰에 신고해버리세요 하...) 
싸인한 신청서는 가져가서 본인들이 개통내용 채워넣고 개통쳐버립니다. 
(물론 신분증 요구합니다. 저는 개통이 아니다 라고해서 믿고줬습니다ㅠㅠ바보같이) 
그렇게 개통을 해버리면 끝납니다.(제가 계속 이거 개통하는거 아니죠?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계속합니다) 
이런식으로 개통해버리고 제 기존폰은 가져가고 새폰으로 제꺼 케이스까지 껴서줍니다. 
개봉도 본인들이 하고 심지어 저는 개통이력이 있는 중고 기계였어요.. 그것도 나중에 신청서 보고알았습니다. 
참고로 신청서는 자세히 보여주지 않고 아주잠깐 제앞을 스쳐지나가듯이.. 
본인들한테 불리한 내용 가리고 요금할인 얼마해준다 하며 보여주고 가져갑니다.
읽을 틈도 안줘요.  (이서류 싸인도 지들이 내용 쓰기전에 시킵니다) 
저는 핸드폰 구매한지도 얼마 안된 신형이였는데 이렇게 갑자기 똑같은 기종으로 기기변경을 하면서 제폰을 빼앗기게 됩니다.. 
(제 기존 핸드폰은 중고로 팔겠다는 내용도 나중에 보니 써있었어요. 당연히 안내는 못받음) 
신청서는 지금당장보기 불편하게 핸드폰 박스와 함께 봉투에 담아 찝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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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당한내용 입니다.
저도 지금 생각해보면 누가봐도 사기인데 왜당했지? 하는데 
저도모르게 당하고있습니다.. (물론 안당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쪽에 대해 잘모르시는 분들은 저처럼 당하게 될수 있습니다ㅠㅠ그래서 이글을 씁니다..저처럼 당하지마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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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기라는걸 당일에 알았고 당일에 철회 요구했으나 거부당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해결을 하려고, 통신사 고객센터로 전화했습니다. 
상위부서 연결했는데 고객님이 싸인한거기 때문에 자기들은 도와줄수 있는게 없다.
증거 가져와라 이게 답변이였습니다. (거의 도움이 안됩니다.)
증거를 찾는게 가능한지도 의문.. 불안해서 몸에 녹음기라도 달고다니고싶은 심정입니다..
통신사 고객센터는 과장이라는 사람이 굉장히 불친절..(여러명중 불친절한 사람이 걸린거 같습니다..) 일반 상담사분들은 친절했습니다. 
뉴스기사에 보도된대로 고객이 사기를 당해도 모르쇠입니다.(검색해보니 기사도 났더라구요) 
이일을 당하고 찾아보니 그 대리점 굉장히 악질이더라구요 당한사람이 엄청많았습니다. 
일단 저는 제방이 중계기 문제인지 통화품질이 굉장히 안좋습니다.
(불행중 다행인건지 통화중 계속 끊어질정도예요.얼마안된 아파트인데..tmi..) 
기사님 방문접수해서 신호측정을 해주십니다. (열심히 측정해주신 기사님께 감사합니다..) 
신호가 잘안잡히는게 확인되어 결국 핸드폰 개통취소를 받았습니다.
이거 철회하기 전까지 지옥입니다.. (불량 접수해갔더니 뭐 재판매기기라 안될텐데~~ 이러고있고 ..그와중에도 사기를 쳐요)
일단 저는 가기전에 방통위 소비자원 신문고 경찰청에 민원 및 신고 다 넣고 갔습니다. 
만약 철회 안해준다고 하면 저도 대책이 필요하니까요. 
여기까지가 제가 처리한과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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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통신사 대리점에서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는지도 의문이고 관리도 전혀 안하는 통신사.. 
저희가족 전부다 같은 통신사라 결합도 최고로 높은거 들어가 있는데 이번일을 계기로 신뢰가 바닥까지 쳐서 다 싹다 해지해버리고 싶은심정뿐입니다.. 
제가 반성할점은..계약서 작성할때는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말필요없고 계약서 내용만 봅시다ㅠㅠ물론 볼시간도 안줬지만..) 신분증을 아무한테나 주지말자.. 세상에 공짜는 없다. 
저도 제가 이런 뻔한사기를 당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아서 잠도안오더라구요..
다른분들이 제 글을 보고 사기당하지 않길 바라며 글을 썼습니다.. 
혹시나 지금 당하신분이 있다면 14일이내로 무조건 처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쓴 내용 이외에도 검색해보니 그곳 사기수법은 여러가지 였습니다. 부디 다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ㅠㅠ 
만약 제글에 문제가 있다면 댓글 부탁드리고, 
더이상 저처럼 억울하게 피해보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긴글 저의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기쳐서 파는사람들 똑같이 돌려받길 바랍니다..
추천수1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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